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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 토기

3. 윤제 토기
발견된 토기의 99% 이상을 차지한다. 표면의 색깔은 회색, 암색에 가까운 홍색인데 대부분은 회색이다. 대부분의 토기편에는 마연과 마광의 흔적이 남아 있다. 토기의 두께는 4~12mm이며 태토에는 고운 모래와 석영이 섞여 있다.
가장 일반적인 문양은 토기 표면을 마연할 때 생기는 수평 또는 지그재그의 선이다. 문양이 시문된 위치는 동체의 상부, 경부, 그리고 손잡이 부분이다(그림 33).
심선문은 1조만 돌아가든지(그림 34-7), 아니면 2조가 수평하게 이어진다(그림 35-9).
돋음문은 기벽을 찝어서 만든 융기 돌대문이 있는데, 이는 경부와 동체를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그림 27-1, 34-2. 4, 35-6).
남아 있는 구연부의 형태와 복원이 가능한 토기편들을 종합해 보면 윤제 토기의 기형은 호형 토기 계통으로 추정된다(그림 34-5, 10~17). 대부분의 이런 토기의 구연부는 넓게 뻗었는데, 일부는 뚜껑을 덮기 위해 단이 진 것도 있다(그림 29 ; 34-15, 17). 대형 옹의 경우 구연부를 한번 접거나 두껍게 처리했다(그림 34-1. 3). 구형 토기도 있으며(그림 34-8, 9), 수제 횡으로 된 손잡이가 달린 것도 있다(그림 33, 35-5). 토기의 뚜껑도 발견되었다(그림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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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 토기 자료번호 : kr.d_0005_0050_003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