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엑스뻬디치이 만 해안선의 이상 자기장

엑스뻬디치이 만 해안선의 이상 자기장도(Tа)는 1:5000 축척으로 측정한 결과 등자력선의 단면은 5 нТл이고, 측정의 방형 오류는 2배이다. AMF의 낮은 변화도는 305нТл~240нТл가 특징적이다. 지도(그림 259-a)는 조건이 0일 때 AMF의 중간 값을 측정말의 교차점-282нТл에 표시한 것이다.
자기장의 진폭은 북쪽을 향하면서 점점 커진다. 연구 대상 지역의 AMF치의 전체 특징은 약한 자기를 띠는 퇴적암이 두텁게 덥힌 저지대이다. AMF의 북쪽에서는 지역적 이상(변칙)이 보이지 않는다. 등간격 형태의 지역 변칙은 연구 대상 지역의 중부와 남쪽에 퍼져 있다. 지역 변칙의 진폭은 9~19нТл이다. 수평 방향의 거리로는 100~200m이다. 남쪽에서 이러한 변칙의 기준선은 자오선, 북쪽은 위도 방향이다. 유적 내에서 지역 변칙도가 높은 곳으로 측정되었다. 물론 전체적으로 이 유적에서 유일 변칙 자기장은 없었다.
가장 흥미로운 곳은 위도 주향 200×70m, 진폭 12~19нТл가 측정된 유적의 북쪽과 15нТл까지 진폭으로, 자오선의 상대적 변칙이 측정되는 300×70m 크기의 유적 중앙부이다. 북쪽 방향으로 기본적인 변칙 증가를 피하기 위해 Т1 = Tа-Тｒ이라는 지역 변칙의 차이를 지도로 나타내었다(그림 259-b). Тｒ은 이상 자기도의 여러 계산에 의해서 실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