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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키노발해성

주철제 유물

2) 주철제 유물

솥-다리미
여러 수준층과 구역에서 발굴 중 수집된 많은 수의 유물 파편들과 함께 기와벽실(Ж/6)에서 修理되었던 흔적이 역력한 반쪽으로 동강난 주철 덩어리 조각이 수집되었다(그림 60~61). 이 반조각은 위쪽에 넓어지는 주둥이가 있고 벽은 수직으로 서있고 바닥은 평평하다. 주둥이의 직경이 18cm이고 바닥면의 직경이 13cm, 저장용기의 높이가 5.5cm, 벽의 두께가 0.7cm였다. 그러한 솥-다리미가 고르바트카 유적지에서 출토된 바 있으며 연해주 내 13세기 초 시기의 여진 산성터에서도 출토되었다.
수레바퀴 고리쇠
기와벽실 내부구성물 속 소구역 З/7에서 6개의 톱니형 돌기가 달린 수레바퀴 고리쇠의 파편들이 수집되었다. 외측 직경은 11.5cm, 높이는 4.6cm, 두께는 1cm였다. 외부 표면에 있는 톱니형 돌기의 길이는 1.8cm였다(그림 62-2 ; 63-2). 크지 않은 고리쇠 조각 하나가 소구역 Ж/7에서 발견되었다. 고리쇠의 원형 복원은 이 고리쇠도 6개의 톱니형 돌기가 달렸다는 사실을 확인케 해주었다(그림 62-1 ; 63-1). 소구역 Ж/7에 서 수집된 고리쇠의 직경은 7cm, 높이는 3.5cm, 외부표면의 돌기의 길이는 1cm였다.
크라스키노 성터에서 바퀴 고리쇠의 파편들은 이미 이전에 확인이 되었었다. 연해주의 다른 발해 유적들에서도 이 유적은 출토되었었다.
수레바퀴 비녀못
수레 바퀴용 비녀못(cotter-pin)이 소구역 Ж/8에서 출토되었다. 두부는 둥글고 늑골판형(肋骨板形)이며 두부반대편 끝에 지름 0.4cm의 구멍이 있다. 전체 길이는 9.2cm, 폭은 2cm, 두께는 1.5cm이다. 두부의 크기는 폭이 4.2cm, 높이는 2cm이다(그림 64~65). 이 유물은 연해주 발해유적지에서 드물게 출토되는 유물이다. 연해주 내 발해 유적지 중에 니콜라옙카 성터에서 한 기가 수집되었었다.
저울추
소구역 В/7에서 출토된 저울추는 상단부 중앙부에 弧線片이 잘려져 나가버린 圓錐臺이다(그림 66~67). 높이가 2.8cm, 밑부분 크기가 2.5×2.5cm이다. 이것은 연해주 발해유적지에서 처음으로 출토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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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제 유물 자료번호 : kr.d_0002_0010_0030_005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