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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벽화

널방_북벽_묘주실내생활도_상세_주미

  • 저필자
    김진순(부산국제여객터미널 문화재감정관)
수산리 벽화고분 널방 묘주부부생활도에 등장하는 털부채인 주미(麈尾 : 말총이나 헝겊 따위로 만든 털부채로, 고대 중국에서는 높은 신분을 상징)이다. 주미는 묘주의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물로 중국에서 전래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묘주가 손에 쥐고 있는 형태로 묘사되나 여기에서는 묘주 옆에 세워놓은 형태로 묘사되었다.
화면의 주미는 황색의 삼각형태의 털부채로 중앙에는 귀면이 장식되었다. 부리부리한 눈과 무엇이든 삼켜버릴 듯한 큰 입 등이 무시무시한 귀면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부채살 아래로 휘어진 손잡이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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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방_북벽_묘주실내생활도_상세_주미 자료번호 : kk.d_0004_0020_0010_0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