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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일본의 동남아 지역 경제침투에 관한 회보의 건

  • 발신자
    주영대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59년 10월 9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주영대 제256호
  • 형태사항
    한국어 
외정(구) 제2162호
단기 4292년 10월 20일
외무부장관
주영대사 주비대사 주불대사 주월남대사
주서독대사 주이태리대사 주씨드니총영사 귀하
건명 : 일본동남아지역 경제 침투에 관한 건
 머리의 건, 일본정부가 패전 후 미국으로부터 받은 GARIOA 및 EROA 원조자금을 미국에 변제하는 데 있어 동 금액을 동남아의 미개발국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할 것을 미국정부와 교섭하리라는 데 대하여는 외정(구) 제1996호로 이미 귀관에 통지한 바 있는데, 10월 15일자 AFP 합동 보도에 의하면 미국정부는 동 일본정부의 요청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거절하였다고 하오니 이를 양지하시고, 앞으로 계속하여 일본동남아에의 경제침투의 기도를 봉쇄하도록 활동하시기 바라나이다.
기.
미국정부의 거절 이유:
 일본미국에 대한 채무는 일단 미국의 국고수입으로 수납되어야 하며 이를 다른 목적에 사용할려면 다시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동경15일발 AFP 합동)
 미국 재무장관 “앨버트. B. 앤더슨” 씨는 일본이 미군이 일본을 점령하고 있던 당시에 진 미국에 대한 채무를 동남아제국의 개발 사업에 돌리겠다고 주장하나 그것은 “기술적으로” 곤난한 일이라고 말하였다. “앤더슨” 씨는 일본 재상 좌등영작씨가 국제통화기금 및 세계은행 년례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워싱톤”에 체류하는 동안 그와 회담하고 이와 같이 통고했던 것이다. 좌등 씨는 “워싱톤”에 체류하는 동안 재무장관 “앤더슨” 씨 및 국무차관 “다그라스 디론” 씨와 회담하고 일본미국에 대한 채무를 일본동남아개발 사업에 돌릴 것을 제안한 바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앤더슨” 씨는 일본미국에 대한 채무는 일단 미국의 국고수입으로 수납되었다가 다른 목적에 사용하자면 다시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다.

색인어
이름
앨버트. B. 앤더슨, 좌등영작, 다그라스 디론
지명
일본, 동남아, 미국, 미국, 동남아, 일본, 동남아, 일본, 미국, 미국, 동경, 일본, 일본, 미국, 동남아, 워싱톤, 워싱톤, 일본, 미국, 일본, 동남아, 일본, 미국, 미국
관서
일본정부, 미국정부, 미국정부, 일본정부, 미국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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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동남아 지역 경제침투에 관한 회보의 건 자료번호 : kj.d_0010_0030_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