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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일본수상 이케다와의 회담에 대한 보고

  • 발신자
    김유택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1년 9월 1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JW-0906
  • 형태사항
    한국어 
參事官
課長
No.JW-0906
DATE. 011740
TO : 외무부장관 귀하
일본수상 “이께다”와의 회담에 관한 보고.
금9월 1일 오전 1130시 이동환공사 및 엄 아주과장을 대동하고 일본수상 “이께다”를 방문하여 약 20분간 회담하였는바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나이다.
본인은 “이께다” 수상에 대하여 “과거 경험에비추어 앞으로의 회담재개에앞어 양국간에 정치적인 사전타협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그를 위하여는 재래 곤란한문제로 되어오던 청구권문제평화선문제에 관하여 상호간에 만족할만한 양해가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던바, “이께다” 수상은 “역사적으로나, 현하 국제정세하에서는 일한양국간의 관계가 친밀하여야한다고 생각하므로 앞으로 양국이 흉금을 털어놓고 의견교환을 할 필요가 있으며 시일이 치연되면 치연될수록 양국이 다같이 불리할것이다. 나로서도 이문제의 조속해결을 정부에 지시하겠다”고 대답하였다.
日字 發信課(起案者) 發信濟 年月日時分
이어 본인은 그런 목적을 위하여 조속히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국교를 정상화하여야하며 그 기초위에서 경제협력을 한다는 입장을 우리정부는 취하고있다고 말하고나서 본인이 체류중에 문제해결을 위한 결정을 볼수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한다고 부언하자, “이께다” 수상은 본인의 체류중 그러한결정이 반듯이 있어야한다고 동의하고나서 현재 국민과 정부 및 자민당이 모다 이 문제의 해결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문제점에 관하여는 외무대신과 맞나서 교섭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명하고 앞으로 교섭진행상 필요하면 “오-히라” 관방장관 이던 자기자신이던 언제라도 맞나서 이야기할 생각이 있으므로 연락하여 달라고 결론지었음.
추기:일본측 참석자 ..."이께다:“ 수상,”오-히라“ 관방장관,”이세끼“ 아세아국장.
주일대표부 경유 김유택

색인어
이름
이동환, 김유택
지명
일본
기타
청구권문제, 평화선문제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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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상 이케다와의 회담에 대한 보고 자료번호 : kj.d_0009_0020_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