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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외교문서

니가타 회담에 관한 요미우리 신문기사 내용 보고

  • 발신자
    주일공사 대리
  • 수신자
    외무부장관
  • 날짜
    1960년 9월 12일
  • 문서종류
    공한
  • 문서번호
    TM-09127
  • 형태사항
    한국어 
No.TM-09127
DATE. 121155
TO. 외무부장관 귀하 사본: 방교국장
 9월 12일자 “요미우리” 신문 조간은 평양방송이 니이가다 회담 에 관하여 일본 측을 비난하고 무수정 연장 이외에는 해결할 방도가 없다고 주장하였다고 보도한 RP통신(RADIO PRESS)를 계재하고 있아온바 “RP”통신이 전하는 북한 주장의 요지는 아래와 같아옵기 보고하나이다.
- 기 -
1. 일적은 10일자 회담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다는 인상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일본 측이 귀환업무를 파괴하려는 본래의 입장을 변경하지 않고 표면상으로 타협을 모색하는 것 같이 하여 여론을 속이고 회담을 무한정 지연시킬려고 하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2. 문제는 일본 당국이 남한과의 정치적 흥정을 목적으로 적십자 원칙과 인도주의 원칙을 공공연히 유린하려는 데에 있다. 귀환업무가 그대로 계속되는가 그렇지 않으면 일본 당국의 정치적 음모로 파괴되는 가의 문제의 이외에는 어떠한 타협의 여지도 없는 것이다.
3. 일본 이 정치적 목적에 의한 귀환업무 파괴 공작을 중지한다면 협정 연장의 문제는 그 자리에서 해결될 것이다. 일조 적십자 회담 에서 원만한 해결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는 전면적으로 일본 정부 의 태도에 달려있다. 협정을 수정하여야 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일본 은 인도주의를 유린함으로서 발생하는 나뿐 결과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주일공사 대리

색인어
지명
일본, 북한, 일본, 일본, 일본, 일본, 일본
관서
일본 정부
기타
니이가다 회담, 일조 적십자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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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회담에 관한 요미우리 신문기사 내용 보고 자료번호 : kj.d_0008_0050_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