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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事務次官
번 호 : TM-09292

일 시 : 291250

수신인 : 외무부장관 귀하
대 : MT-09266호
　대호 전문으로 지시하신 건에 관하여 일정 외무성 당국에 문의한즉 일측은 물론 대사관 설치 등의 조기실현을 바라고 있지마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또는 검토한 바 없으며 문제의 기사는 가차운 장래에 예비회담이 열리고 또한 양국 국교정상화의 기운이 농후하다는 사실에 입각하는 관칙기사에 불과하다고 답변하는 동시에 양측은 당부 전보 TM-09254호로 보고한 바와 같이 예비회담의 AGENDA 가 제4차 회담 시의 그것과 동일할 것이라는 상정하에 관계 각 성과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을 뿐 구체적인 것을 결정한 바는 아직 없다고 언명하였압기 보고하나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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