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위고가 이모심이 당에 귀의할 뜻을 상주함
그리고 [검남절도사] 위고(韋皐)에게 황금과 단사(丹砂)를 선물로 주었다. 위고는 사자를 호송하여 경사에 보냈다. 사자는 이모심이 천자에게 귀의하여 당의 번보(藩輔)주 001가 될 것을 청한다고 상주하였다. 금을 바치는 것은 구태를 벗고 순(順)으로 돌아감을 보이는 것이며, 단(丹)은 마음을 다 바치겠다는 의미였다. 덕종(德宗)은 이를 기뻐하여 조서로 상을 내리고, 위고에게 명하여 첩자를 보내 실상을 엿보게 하였다.
색인어
- 이름
- 위고(韋皐), 위고, 이모심, 덕종(德宗), 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