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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사외국전

촉군의 이인들과 건위속국(犍爲屬國)의 인들의 반란이 일어나 격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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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도이(窄都夷)
안제(安帝) 영초(永初) 원년(107) 촉군의 삼양(三襄) 종족의 이인(夷人)과 그 변방의 오연(汙衍) 종족이 병사를 합해 3,000여 명으로 반란을 일으켜 잠릉성(蠶陵城) 주 001
각주 001)
蠶陵: 『後漢書』 권5 「安帝紀」에 李賢注로 설명이 있다. 蜀郡의 屬縣으로 唐代 益州 益水縣의 故城이 남아 있었는데, 蠶陵山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蠶陵縣에 대한 夷人의 침략은 『後漢書』 本紀에 安帝 元初 元年(114)과 桓帝 延熹 2년(159)에도 확인된다. 현 四川省 茂汶羌族自治縣 江水 연안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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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공격하여 장리(長吏)를 죽였다. 2년(108) 청의(靑衣)의 도이(道夷) 읍장인 영전(令田)이 요외의 세 부족의 이인(夷人) 31만 구와 함께 황금과 모우(牦牛) 장식물주 002
각주 002)
牦牛: 李賢注에서 顧野王의 「玉篇」을 인용하여, ‘毦’는 털을 매듭지어 만든 장식으로 오늘날의 말이나 활, 창 위에 매다는 깃장식이라고 설명하였다(顧野王曰: 「毦, 結毛爲飾也, 卽今馬及弓槊上纓毦也.」). 오늘날의 야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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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가지고 모든 토지를 바치면서 내속하였다. 안제영전의 작호를 봉통읍군(奉通邑君)으로 올려 주었다.주 003
각주 003)
奉通邑君: 後漢代 四夷에 대한 封爵은 四夷國王, 率衆王, 歸義侯, 邑君, 邑長,으로 나뉘는데, 모두 ‘丞’이 있어 郡縣에 비견된다(『後漢書志』 권28, 「百官」5, 四夷國, 3632쪽). 令田은 원래 邑長에서 邑君으로 승진된 것이다. 奉通은 그냥 칭호인지, 지명인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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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광(延光) 2년(123) 봄 모우이(牦牛夷)가 반란을 일으켜 영관(零關) 주 004
각주 004)
零關: 越雟郡의 屬縣 현재 四川省 峨邊 남부 산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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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공격하여 장리를 죽이자, 익주자사 장교가 서부도위와 함께 격파하였다. 이에 촉군속국도위를 별도로 설치하여 태수와 똑같이 네 개의 현을 통령하도록 하였다.주 005
각주 005)
屬國都尉: 屬國都尉는 郡에서 멀리 떨어진 縣을 별도로 분리하여 설치한 것으로 郡과 차이는 많지 않고, 本郡의 명칭을 사용한다. 光武帝 때에 400여 곳을 축소하였지만 뒤에 다시 늘어났다(『後漢書志』 권28, 「百官」5, 州郡條). 西南夷 쪽에는 廣漢郡 蜀郡 犍爲郡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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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제 영수(永壽) 2년(156) 촉군의 이인(夷人)들이 반란을 일으켜 관리와 백성을 죽이고 노략질하였다. 연희(延熹) 2년(159) 촉군의 삼양이(三襄夷)가 잠릉(蠶陵)를 침범하여 장리를 죽였다. 4년(161) 건위속국(犍爲屬國)의 이인(夷人)들이 군의 경계를 침범하자, 익주자사 산욱(山昱)이 격파하여 1,400명을 참수하자, 나머지는 모두 해산하였다. 영제(靈帝) 때에 촉군속국한가군(漢嘉郡)으로 바꾸었다.

  • 각주 001)
    蠶陵: 『後漢書』 권5 「安帝紀」에 李賢注로 설명이 있다. 蜀郡의 屬縣으로 唐代 益州 益水縣의 故城이 남아 있었는데, 蠶陵山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蠶陵縣에 대한 夷人의 침략은 『後漢書』 本紀에 安帝 元初 元年(114)과 桓帝 延熹 2년(159)에도 확인된다. 현 四川省 茂汶羌族自治縣 江水 연안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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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2)
    牦牛: 李賢注에서 顧野王의 「玉篇」을 인용하여, ‘毦’는 털을 매듭지어 만든 장식으로 오늘날의 말이나 활, 창 위에 매다는 깃장식이라고 설명하였다(顧野王曰: 「毦, 結毛爲飾也, 卽今馬及弓槊上纓毦也.」). 오늘날의 야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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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3)
    奉通邑君: 後漢代 四夷에 대한 封爵은 四夷國王, 率衆王, 歸義侯, 邑君, 邑長,으로 나뉘는데, 모두 ‘丞’이 있어 郡縣에 비견된다(『後漢書志』 권28, 「百官」5, 四夷國, 3632쪽). 令田은 원래 邑長에서 邑君으로 승진된 것이다. 奉通은 그냥 칭호인지, 지명인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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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4)
    零關: 越雟郡의 屬縣 현재 四川省 峨邊 남부 산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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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5)
    屬國都尉: 屬國都尉는 郡에서 멀리 떨어진 縣을 별도로 분리하여 설치한 것으로 郡과 차이는 많지 않고, 本郡의 명칭을 사용한다. 光武帝 때에 400여 곳을 축소하였지만 뒤에 다시 늘어났다(『後漢書志』 권28, 「百官」5, 州郡條). 西南夷 쪽에는 廣漢郡 蜀郡 犍爲郡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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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이름
안제(安帝), 영전(令田), 안제, 영전, 장교, 환제, 산욱(山昱), 영제(靈帝)
지명
촉군, 잠릉성(蠶陵城), 청의(靑衣), 영관(零關), 익주, 촉군속국, 촉군, 촉군, 잠릉(蠶陵), 건위속국(犍爲屬國), 익주, 촉군속국, 한가군(漢嘉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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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군의 이인들과 건위속국(犍爲屬國)의 인들의 반란이 일어나 격파함 자료번호 : jo.k_0003_0116_0100_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