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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국경회담자료집

예전 청국 예부(禮部)에서 압록강(鴨綠)과 토문강(土門江) 사이의 국경 문제로 목극등(穆克登)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자문을 승문원(承文院) 옛 기록에서 베낌

   照抄承文院故實
禮部爲知會事康熙五十年八月初四日大學士溫達等啓奏折本奉
旨今年穆克登等自鳳凰城至長白山査我邊境因路遠水大未獲卽抵彼處俟明春氷泮時另差司員同穆克登自義州江源造小船沂流而上若小船不能前進卽由陸路徃土門江査我地方此去特爲査我邊境與彼國無涉但我邊內路途遙遠地方甚險倘中途有阻令朝鮮國稍爲照管將此情由看該部曉諭朝鮮國本年進貢官員令其抄寫賚付該王欽此欽遵除曉諭朝鮮進貢正使礪山君李枋等令其抄寫賚付該王外仍應知會朝鮮國王可也爲此合咨前去査照施行云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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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청국 예부(禮部)에서 압록강(鴨綠)과 토문강(土門江) 사이의 국경 문제로 목극등(穆克登)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자문을 승문원(承文院) 옛 기록에서 베낌 자료번호 : jc.d_0004_0020_0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