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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평양성

卷之一 出城/ 기자묘

薊山紀程

卷之一 出城/ 箕子墓

기자묘(箕子墓) 위치
아침에 떠나 칠성문(七星門)위치으로 해서 나갔다. 서행(西行) 길은 본래 보통문(普通門)위치으로 나가는데 지금은 기자묘를 찾아가기 위해 그렇게 간 것이다. 소나무와 삼나무가 묶은 듯이 서 있고 네모난 담이 사방을 둘러 있는데 그 가운데에 기자묘가 있었다. 묘는 네모나고 위가 뾰족한데 높이가 여러 길이며 앞에 작은 비석이 있는데 ‘기자묘(箕子墓)’란 세 글자가 새겨져 있다. 또 비석이 하나가 있어 가운데가 부러지고 다만 ‘묘(墓)’ 자 하나가 남아 있는데, 쇠못으로 붙여 놓았다. 옛날 임진왜란 때 왜적이 비석을 부러뜨리니 후세 사람이 고쳐 세우고서, 새로움을 꾀하면서 옛 모습을 남기자는 뜻에 붙여, 그대로 다시 돌을 합쳤다는 것이다. 정자각(丁字閣) 안에 시판(詩板) 1, 2개가 걸려 있다.
箕子墓
朝發由七星門出。西行之路。本由普通門。而今則爲訪箕子墓故也。松杉束立。方垣四圍。中有箕子墓。墓方而上尖。高數丈。前有短碑。刻箕子墓三字。又有一碑。中折。只存一墓字。用鐵釘合之。昔在壬辰。倭虜折碑。後人改豎。而寓圖新存舊之意。仍復合石云。丁字閤中。揭一二詩板。
箕城城北路。石馬荒原中。巘嶂千重勢。松杉万古風。斷碑苔蝕字。方墓艸成叢。土俗修香火。公靈地水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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