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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사등록

고라이동(古羅耳洞)으로부터 온 대국인 10명이 무산부로 향한다고 안무영에 보고

  • 수신자
    按撫營
  • 발송일
    1885년 11월 2일(음)(乙酉十一月二日)
□ 치보(馳報)하는 일
 오늘 진시(辰時)에 고령첨사(高嶺僉使)에게 도착한 치통(馳通)주 514
편자주 514)
아전(衙前)들 간에 급히 주고받는 문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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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어제 해시(亥時)쯤 말을 탄 대국인(大國人) 10명, 보행인 1명이 본진(本鎭)에 도착하였으므로 통사에게 하여금 정황을 묻게 하니, ‘내일 일찍 본부(本府)를 향해 출발한다’고 하여 치통합니다”라고 하여, 본부는 통역관 김여진(金呂辰) 및 나졸 등을 정해서 도착하는 곳에 보내어 그로 하여금 정황을 묻게 했습니다. 통사의 보고를 들으니 “대국(大國) 관원 3명, 근역(跟役)주 515
편자주 515)
관리를 따르며 돕는 사람. 행차를 따르며 돕는 사람. 종자(從者), 근역인(跟役人)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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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말 14필이 무산(茂山) 감계소(勘界所)의 치기(馳奇)주 516
편자주 516)
‘치기(馳寄)’의 착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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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인해 이제 해부(該府)에 가게 되어 본부를 경유하지 않고 곧장 무산부로 향한다”고 하는 바 역시 나졸을 정해 경계에 호송한 연유를 치보한다고 합니다.
 을유(乙酉 : 1885, 고종 22) 11월 2일 오시(午時)에 안영(按營 : 按撫營)에 보고합니다.

  • 편자주 514)
    아전(衙前)들 간에 급히 주고받는 문서를 가리킨다.바로가기
  • 편자주 515)
    관리를 따르며 돕는 사람. 행차를 따르며 돕는 사람. 종자(從者), 근역인(跟役人)이라고도 한다.바로가기
  • 편자주 516)
    ‘치기(馳寄)’의 착오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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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이동(古羅耳洞)으로부터 온 대국인 10명이 무산부로 향한다고 안무영에 보고 자료번호 : gd.k_0001_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