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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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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Ⅰ. 머리말

 

인류가 신석기시대의 농경사회를 기반으로 문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 대하여 현대의 고고학과 역사학의 연구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하여 왔다. 대체로 그러한 논의는 지중해 연안의 근동지역과 서구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는 바, 이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동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20세기 말에 들어와서다.
다행히도 중국의 황하지역에서 초기 문명의 증거라 할 수 있는 문자기록, 청동기 등의 고고학자료가 일찍이 발견되어 이를 통해서 중국 초기왕조의 등장과 관련한 연구가 이루어진 바 있다. 그러나 그 주변지역인 내몽고지역, 만주와 한반도, 일본열도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늦었을 뿐만 아니라, 중원지역의 문명과 관련하여 체계적인 설명이 시도된 예가 많지 않다.
초기문명단계의 동아시아사를 기술함에 중원지역을 중심에 넣어 다룰 수 밖에 없어 주변지역의 관점에서의 설명은 더욱이 제대로 시도되지 못하였다. 이글에서는 동아시아의 국가, 문명의 등장을 설명함에 초기문명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중원지역을 중심, 그리고 그 외의 지역을 주변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가급적 탈피하여, 각 지역별의 문명화 혹은 국가 단계로의 이행과정을 살피고자 한다. 물론 중심문명과의 교류에 대한 논의도 시도할 것인데, 그것은 각 지역의 문명과 국가의 등장을 제대로 설명하는데 불가피한 것이라 하겠다.
문명과 국가의 등장을 설명하는 이론적 틀로서 타일러(Tylor)위키백과와 모르간(Morgan)위키백과의 단일진화론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엘만 서비스(Elman Service)위키백과 등의 신진화론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마르크스위키백과의 역사발전단계론 등과 같은 사회진화론위키백과이 있음은 다 아는 사실이다. 문헌기록에 동아시아 각 하위지역별로 일정한 정치체나 왕조가 등장하는 사실이 확인되는데, 이를 토대로 개별특수적인 역사의 전개과정을 설명하는 틀도 있다. 이들을 모두 고려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 중에서 적절한 관점과 틀을 나름대로 정하여 동아시아 각 지역에서의 문명화 혹은 국가 형성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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