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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주청 방물을 돌려보낸다는 예부의 자문에 다시 보내는 조선의 자문(咨文)
朝鮮國王爲荐承恩命惶恐祗謝事本年正月初五日承奉貴部咨節該云云自主客司止奉旨依議見上發回陳奏方物咨欽此又本年同月初十日續奉貴部咨節該云云自主客司止奉旨依議見上發回奏請方物咨等因得此除欽奉旨內事理遵依祗領外當職竊照大朝每念小邦凋弊凡係陳請稱謝等例進享儀輒令遣還前後恩命不啻稠疊當職尋常惶感惟以侯度未申爲懼今此廢妃冊妃實是一國處變之大節其於陳奏祈請之際隨事進幣誠禮之尤不敢闕者而不期貴部請旨皇上準議兩起菲獻竝命免收曲軫之私轉加歉悚之忱益切爲此合行咨覆請照驗轉奏施行云云 康照二十九年五月初四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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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주청 방물을 돌려보낸다는 예부의 자문에 다시 보내는 조선의 자문(咨文)
回禮部發回陳奏奏請方物咨
- 발신자朝鮮國王
- 발송일1690년 5월 4일(음)
回禮部發回陳奏奏請方物咨 진주 방물을 돌려보낸다는 예부의 자문(咨文)주청 방물을 돌려보낸다는 예부의 자문(咨文)
朝鮮國王爲荐承恩命惶恐祗謝事本年正月初五日承奉貴部咨節該云云自主客司止奉旨依議見上發回陳奏方物咨欽此又本年同月初十日續奉貴部咨節該云云自主客司止奉旨依議見上發回奏請方物咨等因得此除欽奉旨內事理遵依祗領外當職竊照大朝每念小邦凋弊凡係陳請稱謝等例進享儀輒令遣還前後恩命不啻稠疊當職尋常惶感惟以侯度未申爲懼今此廢妃冊妃實是一國處變之大節其於陳奏祈請之際隨事進幣誠禮之尤不敢闕者而不期貴部請旨皇上準議兩起菲獻竝命免收曲軫之私轉加歉悚之忱益切爲此合行咨覆請照驗轉奏施行云云 康照二十九年五月初四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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