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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의 사위를 주청하는 조선의 주문(奏文)
使鄭維城
告孝宗昇遐請諡○諭祭賜諡○謝祭諡等事竝見哀禮
朝鮮國莊穆王妃妾趙氏謹奏爲承襲事伏以男先臣王宿疾彌留鍼藥不效至本年四月新證添劇乃於五月初四日將世子諱托以國事是日午時薨逝蓋世子諱聰明仁孝且有長人之德爲國人所願戴定爲嗣子已將此等情節奏聞天聽特蒙皇上誕降恩典於順治十一年十二月欽差勅使齎捧誥命封爲世子世子諱曾以淸風府院君金佑明之女爲妻男先臣王奄忽之際欽遵已奉皇命令世子權署國事妾於此時理難以婦人嫌避謹遵典禮具奏欽請冊世子諱承襲國王妻金氏爲王妃伏惟皇上天地父母特命該部誕降誥命使小邦臣民獲覩寵光不勝幸甚除顒竢慶賴外緣係承襲事理云云 順治十六年六月十一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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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의 사위를 주청하는 조선의 주문(奏文)
請世子嗣位奏
- 발신자朝鮮國莊穆王妃 趙氏
- 발송일1659년 6월 11일(음)
【己亥】請世子嗣位奏互陳奏
使鄭維城
告孝宗昇遐請諡○諭祭賜諡○謝祭諡等事竝見哀禮
朝鮮國莊穆王妃妾趙氏謹奏爲承襲事伏以男先臣王宿疾彌留鍼藥不效至本年四月新證添劇乃於五月初四日將世子諱托以國事是日午時薨逝蓋世子諱聰明仁孝且有長人之德爲國人所願戴定爲嗣子已將此等情節奏聞天聽特蒙皇上誕降恩典於順治十一年十二月欽差勅使齎捧誥命封爲世子世子諱曾以淸風府院君金佑明之女爲妻男先臣王奄忽之際欽遵已奉皇命令世子權署國事妾於此時理難以婦人嫌避謹遵典禮具奏欽請冊世子諱承襲國王妻金氏爲王妃伏惟皇上天地父母特命該部誕降誥命使小邦臣民獲覩寵光不勝幸甚除顒竢慶賴外緣係承襲事理云云 順治十六年六月十一日
- 이름
- 鄭維城 , 孝宗 , 淸風府院君金佑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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