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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무덤

 
 

4호 무덤

 

무덤은 1호 무덤에서 동쪽으로 56m, 3호 무덤에서 동북쪽으로 30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지상에 축조하였고 봉분은 이미 거의 없어지고 돌들만 겉면에 드러나 있었다.
무덤은 동쪽으로 약간 치우친 남향으로서 방향은 175도이다. 무덤은 묘도와 묘실로 되었는데 묘도는 묘실 남벽 중심에 설치하였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나가면서 넓어져 평면형태는 나팔 모양이다. 동서 두 벽은 크고 작은 막돌로 쌓았는데 벽체는 경사면을 따라 밑으로 밀리면서 전체적으로 경사져 있다. 동벽은 제일 안쪽이 3단 높이로 남아 있는데 밑단의 돌은 5~7cm, 그 위에 놓인 돌은 20cm 바깥으로 밀려나 있었다. 바닥은 흙을 펴고 다졌다.
묘도의 길이는 144cm이고 너비는 안쪽이 76cm, 바깥쪽이 154cm이다. 벽 상태를 보아 동벽의 바깥 부분이 절반 정도 밀리면서 돌들이 움직여 바깥쪽의 너비가 안쪽에 비해 상당히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 높이는 잘 남은 부분이 58cm이다. 묘도의 중간에서 서쪽으로 치우친 곳에 크고 작은 돌이 어느 정도 있는데 묘도를 봉하였던 돌로 추정되며 본래 묘도는 막돌을 쌓아 봉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묘실은 크고 작은 막돌로 면을 맞추면서 쌓았고 평면형태는 모를 죽인 장방형이다. 묘실의 벽을 쌓는 데 사용한 돌의 크기는 대체로 다음과 같다.

 
벽을 쌓는 데 사용한 돌의 크기 (단위:cm)
벽을 쌓는 데 사용한 돌의 크기 (단위:cm):1
구분12345678910
길이50605230203528684436
두께3222331212107242622

벽체는 남벽이 1~2단, 북벽이 3~5단, 동벽이 3단, 서벽이 2~6단의 높이로 남아 있는데 제일 잘 남은 서벽의 북쪽 부분의 높이는 94cm이다. 동벽과 서벽은 경사면을 따라 밀리면서 경사져 있었는데 동벽의 제일 밑부분에 놓인 돌도 이로 인해 미끄러져 있었고 그 위의 돌은 10~14cm, 다음 돌은 25cm 밖으로 밀려나 있었다. 서벽은 가운데 부분이 안으로 기울어졌는데 벽체가 밀리면서 돌이 안으로 기울어진 것으로 보인다.
묘실의 바닥은 대부분 흙으로 되었으나 작은 판석 파편들이 드문드문 깔려 있었고 천장은 이미 무너졌다. 묘실의 크기는 길이 360cm, 너비 232cm이다(그림 71, 도판 108).
[그림 71] 연차골 제2지구 4호 무덤 평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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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71] 연차골 제2지구 4호 무덤 평단면도

무덤에서는 질그릇 파편들이 몇 점 나왔는데 태질과 색깔은 3호 무덤에서 나온 것과 같다(도판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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