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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산성

 
 

• 고방산성

 

고방산 서쪽 기슭 대지에서 인근의 3개 봉우리와 능선을 연결하여 쌓은 산성. 현재 평양시 대성구역 갑문동에 자리잡고 있다. 북한의 국가지정문화재보존급 제583호이다. 고방산성은 밑 부분을 다듬은 돌로 쌓고 그 위에 점토와 돌을 다져 쌓아 축조방식에서 청암동토성과 매우 흡사한데 성벽은 거의 무너지고 성벽이 지나던 자리에 돌무지가 남아 있을 뿐이다. 성의 총 길이는 약 4km 정도로 자그마한 성이다. 성문은 동서남북에 각각 하나씩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토 기와가 청암동토성에서 나온 기와와 근사하다는 점에서 거의 같은 시기의 성으로 추정된다. ‘고방사’ 로 불리고 있는 사찰의 터와 병영·창고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있으며 성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해발 146m의 고방산 꼭대기에는 봉수대로 보이는 시설의 흔적이 남아 있다. 성의 서편에 바로 인접하여서는 대동강을 가로질러 강북(현재의 평양 대성구역 청호동)과 강남(평양 사동구역 휴암동)을 연결하던 나무다리가 발견된 바 있다. 고방산성은 고구려 도성의 안위를 좌우하는 대동강의 강안을 지키는 강변 요새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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