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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총

 
 

• 장군총

 

장군총은 통구평야의 동쪽 용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발전된 형태의 계단식 적석총으로 제단과 배총을 갖추고 있다. 국내성에서 약 7.5km 떨어져 있고, 태왕릉에서는 2km 떨어져 있다.
장군총과 태왕릉의 주인공에 대해 학계에서는 일찍부터 논란이 있었다. 일제시기 일본학자들은 장군총을 광개토왕릉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중국학계에서는 광개토왕릉을 태왕릉, 장수왕릉을 장군총이라고 보는 설이 강했다. 최근에는 이 설을 더욱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장군총은 거대한 화강암을 다듬어 일곱 단으로 쌓아올리고, 그 안에 강돌을 채워 넣었다. 계단을 올릴 때마다 끝단부분을 도드라지게 홈을 새겨 윗 단의 돌들이 밀려 나오지 않게 했다. 또 기단부분에 그랭이 공법을 적용하고, 각 면마다 거대한 호석을 세 개씩 배치하여 내부의 돌들이 밀려나오지 않도록 했다. 한 변의 길이가 30m 가량되고 높이가 13.7m에 달하는 장군총은 ‘동방의 금자탑’ 이란 미칭으로 일반에 널리 알려진 고분으로 고구려 건축기술과 미적 감각, 과학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1,60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가운데에도 웅장한 모습을 유지할 정도로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외부의 계단석들 사이가 벌어지고, 내부의 강돌들이 밖으로 삐져 나오는 등 허물어져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람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이유로 철제계단을 설치했다가, 미관을 고려해 다시 목제계단으로 바꾸고, 최근 다시 하나의 계단을 더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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