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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화룡)

발해의 두 번째 도성

 
현재 중국 길림성 화룡시에 위치한 서고성은 발해 중경현덕부의 소재지이다. 서고성이라는 이름은 인근에 요 · 금시대에 사용된 동고성(東古城)이 위치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8세기 중반에 도성으로 사용되었던 화룡 지역은 산성에 의지한 돈화의 성산자산성과는 달리 중국의 영향으로 평지성 중심으로 되어 있다. 서고성은 흙으로 판축한 토성으로, 외성과 내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성의 둘레는 약 2.7km, 내성의 둘레는 약 1km이다.
서고성은 근래 지속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가 최근 보고서로 간행되었다. 중국은 고구려 유적처럼 발해 유적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서고성 인근에는 정효공주를 포함한 발해 왕족과 귀족들이 묻혀 있는 용두산 고분군이 있다. 정효공주 무덤은 벽돌로 쌓는 당나라 양식과 돌로 공간을 줄여가며 천정을 쌓는 고구려 양식이 결합되어 있으며, 무덤 위에 탑을 쌓는 발해의 독특한 양식도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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