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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월경민(越境民)을 송환하는 여비를 빌려 준 내용에 관한 길림장군(吉林將軍)의 문서

조선 월경민을 송환하는 여비를 빌려주었습니다(墊給遺回朝鮮逃民川資).

 
  • 발신자吉林將軍 奕榕
  • 수신자總理衙門
  • 날짜1871년 4월 16일 (음) , 1871년 6월 3일
  • 문서번호1-2-3-39(34, 173a)
4월 16일, 吉林將軍 宗室 奕榕이 다음과 같은 문서를 보내왔습니다.

마침 寧古塔副都統衙門에서 보내온 咨文을 받았는데, 조선국왕이 사신 金光雨 등을 寧古塔으로 파견하여 朝鮮逃民들을 인계해 가려 하는데, 길이 멀고 逃民의 수가 많은 데다가, 여비와 식량도 가져오지 않아 돌아가기가 어려울 듯하여, 식량과 운송비 등을 준비할 은 293량의 비용을 빌려주면 귀국한 후에 다시 상환하겠다고 간청했다는 내용으로, 지시를 내려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살펴보건대 寧古塔 지역과 조선은 수백 리나 떨어져 있으며, 朝鮮逃民이 이미 몰래 우리 경계로 들어와 걸식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많고 길은 멀어 결코 굶주린 채로 돌아가게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마땅히 그들이 요청한대로 잠시 자금을 제공해주어, 황상의 어진 뜻을 널리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寧古塔副都統衙門에서 이에 따라 시행하도록 咨文으로 답장을 하여, 곧바로 조선에서 빌리겠다고 한 銀兩을 해당 衙門에서 전액 지급하고, 逃民을 송환한 다음 다시 돌려받아 채워 넣도록 하고, 아울러 적당한 관원을 파견하여 이동 중에 돌보아주면서 호송하여 다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朝鮮 사신이 압송해서 出境을 하면, 돌려보낸 사람의 수와 경계 내에서 그들을 모두 쫓아냈다는 내용을, 官印을 찍은 확인서와 함께 신속히 보고함으로써 본 衙門에서 다시 상주할 수 있도록 한 것 외에, 마땅히 총리아문에 사실대로 보고하니 검토해주십시오.

 
이름
奕榕 , 金光雨
지명
寧古塔 , 寧古塔 , 조선 ,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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