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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수령에 대한 경원(慶源) 지방관의 답신(答信)

조선 경원의 교역공소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작은 목재를 조선에서는 이미 벌목하였습니다(朝鮮慶源交易公所修繕所需細小木材, 已在該國自行砍伐).

 
  • 발신자吉林將軍
  • 수신자總理衙門
  • 날짜1865년 4월 28일 (음) , 1865년 5월 22일
  • 문서번호1-1-1-09(10, 20a-20b)
4월 28일, 吉林將軍 皁保가 다음과 같은 문서를 보내왔습니다.
琿春協領 台斐阿의 다음과 같은 보고를 받았습니다.
3월 22일, 査江官인 驍騎校 額勒德穆의 다음과 같은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조선인이 圖門江 경계로 와서 조선국 慶源 지방관의 공문 한 통을 가지고 왔으니 받아서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간청하였습니다. 뜯어보니 대체적인 내용은 작은 재목들은 이미 조선 지역에서 스스로 벌목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보고를 받은 琿春協領이 즉시 원래의 공문을 첨부하여 (본 吉林將軍에게) 보고를 올려 검토를 요청해왔습니다.
(吉林將軍이) 마땅히 도착한 문서를 초록하고 문서 말미에 덧붙여 총리아문에 보고하오니, 삼가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별지 : 조선 경원 지방관이 보내온 공문(朝鮮慶源地方官來文). 지방교역공소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작은 목재는 이미 본국에서 스스로 벌목하여 사용하였습니다(修建地方交易公所所需細小木植, 己在本國自行砍伐應用).
 
 

(1) 보내온 공문 초록

 

慶源 지방관이 답장을 보냅니다.
지금 이번 開市用 館舍를 새로 짓는데, 건설에 필요한 작은 목재를 벌목했으니 수령해 가라는 뜻의 귀 아문 공문을 받았습니다. 그 (목재를) 쓰든 쓰지 않든 간에, 쓰지 않는다면 즉시 답장을 하는 것이 이치상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낱 지방관이 멋대로 공문을 주고받는 것은 법례에 어긋나기에 사유를 갖추어 上司에게 보고했고, 답장 지시를 받는 것 때문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삼가 귀 아문의 공문에 의거해 작은 재목을 벌목해서 받아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큰 목재에 대해 바로 시혜를 받아 실로 황송하고 감격스러운데, 하물며 다시 요청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불편한 일입니다. 조선 지방에서 벌목을 하던 일이 지금 바야흐로 마무리되었는데, 이렇게 또다시 격외의 특별한 은혜를 입게 되어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황송합니다. 귀 아문에 있는 작은 재목은 달리 사용할 곳이 없습니다. 때문에 이번에 답장을 보내니 이것으로 양해해주신다면 정말 다행이겠습니다. 마땅히 關文을 보내니, 살펴보시고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이름
皁保 , 台斐阿 , 額勒德穆
지명
圖門江 , 조선 ,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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