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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사람

 
추상화된 사람 형상의 양 어깨와 머리 위에 말로 보이는 동물이 배치되어 있고, 사람의 양 어깨에서 머리 위로 타원형으로 두 개의 점열이 배치되어 있다. 사람의 머리와 코는 선으로 그렸으며, 목에서 길고 두꺼운 세로선이 무릎 부근까지 이어지면서 인체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이 축선을 중심으로 어깨와 몸통 그리고 다리가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그 머리와 어깨뼈 부분에 동물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다.
머리를 감싸고 있는 두 줄의 점열은 약 64개 정도이지만, 이 수치가 정확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점들 가운데 일부는 연결되어 있고, 또 주변에 미세한 점들도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과 동물 그리고 점 등이 연결되어 완성된 장면을 이루고 있는 그림을 중앙아시아의 선사 시대 암각화 가운데서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이 그림을 통하여 이 지역의 수렵 및 유목민들의 세계관 등 동물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 등을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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