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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알타이 아이막에서 수행한 고고학 조사 연구 성과

  • 편자
    장석호

Ⅲ. 고비-알타이 아이막에서 수행한 고고학 조사 연구 성과

 고비-알타이 아이막(Gov'-Altai Aimag)은 몽골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사회 기반시설도 잘 갖춰지지 않는 곳이다. 따라서 이 지역에 산재하는 고대 유목민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찾아내어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작업도 다른 곳에 비하여 뒤처져 있는 편이다. 또한 기왕에 알려진 고고학 자료마저도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연구가 덜 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고비-알타이 아이막에는 이곳에 예로부터 사람이 거주했음을 말해주는 고고학 자료가 풍부하게 존재한다. 그 중 어떤 식으로든 학계에 알려진 것을 열거하면, 비게르 솜(Biger Sum) 비칙트(Bichigt)의 바위그림, 바양 올(Bayan-Uul) 솜의 도긴 하난(Doogiin khanan), 비게르 솜의 모린 톨고이(Morin tolgoi) 또는 몰로르 톨고이(Moloor tolgoi), 나란(Naran) 솜의 차간 골(Tsagaan gol), 통힐(Tonkhil) 솜의 바가 오스(Baga us) 사슴돌과 석인상, 보가트(Bugat) 솜의 돈드 노르(Dund nuur) 사슴돌, 통힐 솜의 주일린 오그트록(Züiliin ogtrogiin) 석인상, 자르갈란트(Jargalant) 솜의 수민 덴(Sümiin den) 석인상, 보가트 솜의 탐친 벨치르(Tamchin belchir) 석인상, 자르갈란트 솜의 토스곤 덴(Toosgon den) 석인상, 촉트(Chogt) 솜에 소재하는 히르기스트 홀로이(Khirgist khooloi) 흉노 무덤 등을 들 수 있다.
 1962년에 도르지수렌(Ts. Dorjsüren)은 나란 솜과 첼(Tseel) 솜의 경계 지대에 있는 ‘차간 골’이라는 곳에서 탐가(Tamga, 고대 씨족 집단의 문양이나 기호. 오늘날에는 낙인으로써 가축의 소유를 나타내는데 사용됨), 기호, 창을 든 일군(一群)의 사람들, 말과 소를 탄 사람들, 주거, 수레, 야생동물, 가축 등을 표현한 약 300점의 그림을 발견하고, 이들을 청동기시대(기원전 7~6세기)와 돌궐 시대(기원후 6~8세기)에 거쳐 그려진 것으로 추정하였다. 차간 골의 바위그림을 연구하고 그림 제작자들의 사회-경제생활의 특징을 밝혀낸 도르지수렌의 연구는 그 당시 연구 수준에 비추어 획기적인 작업이었다.
 1969년에 볼코프(V. V. Volkov)는 『북몽골의 청동기 및 초기 철기시대』라는 저작에서 고비-알타이 아이막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낙타 머리 모양의 청동기를 소개하였다.
 1970년에 몽-소역사문화공동조사단의 신후(M. Shinkhüü), 노브고로도바(E.A. Novgorodova), 볼코프 등은 비게르 솜에 소재하는 하르 아이라긴 비칙트 톨고이(Khar airgiin bichit tolgoi)에서 활로 야생 염소를 사냥하고 있는 사람들, 야생 염소, 낙타, 말탄 사람을 표현한 바위그림과 세 점의 고대 튜르크 문자 편린(片鱗)을 발견하였다. 또한 동 조사단은 이전에 도르지수렌이 발견한 나란 솜 소재 차간 골의 바위그림을 새롭게 연구하였다.
 1975년에 도르지와 노브고로도바가 공동으로 『몽골의 바위그림』이라는 책을 출간했는데, 이 책에서 저자들은 몽골 바위그림의 연구사를 정리하고, 이전에 다른 학자들이 발견하거나 자기들이 직접 발견한 바위그림을 저서에 게재하였다. 또한 이 책에서 저자들은 몽골의 바위그림을 1. 석기 시대, 2. 청동기 시대(기원전 15~12세기) 및 초기 철기 시대, 3. 흉노 시대(기원전 3세기~기원후 1세기), 4. 돌궐시대(기원후 7~8세기), 5. 키르기스 시대(기원후 9세기 말), 6. 몽골 시대(13~14세기)로 구분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고비-알타이 아이막 나란 솜 소재 ‘차간 골’의 바위그림을 재차 자세하게 연구하였으며, 비게르 솜 소재 비칙트의 바위그림을 ‘비칙트 하드(Bichigt khad)-1, 2, 3’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연구하고 이들의 제작 시기를 청동기시대로 추정하였다.
 1975년에 몽골 고고학자 페를레(Kh. Perlee)는 『탐가를 통해 본 몽골족의 기원』이라는 학술적으로 중요하고 새로운 내용을 담은 저작을 출간하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몽골 여러 지역에 산재하는 바위에 그려지거나 기타 고고학 자료와 함께 발견된 탐가를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 거주민들이 남긴 유사한 형태의 탐가와의 비교 연구를 시도하였다. 그는 또한 이 책에서 고비-알타이 아이막 비게르 솜 소재 비칙트 하드, 후렘틴 부르게드 보치(Khüremtiin bürgediin buuts), 에르덴(Erden) 솜 소재 모린 토라이트(Morin tuurai), 나란 솜 소재 차간 골 등지의 바위그림에 있는 탐가와 여러 가지 기호를 ‘탐가 확인표’에 올려 비교 연구하였다.
 몽-소역사문화공동조사단 비문 연구반의 하르조바이(S. Kharjubai), 클랴시토르니(S.G. Klashtorny)는 자르갈란트 솜 중심지에서 서남쪽으로 20여 ㎞ 떨어진 하삭트 하이르한 올(Khasagt khairkhan uul) 북동쪽의 자르갈란트, 우이 운두르(Üi ündür) 산지와 올란 톨고이(Ulaan tolgoi)라는 붉은 봉우리가 있는 계곡으로 둘러싸인 ‘수민 덴’(Sümniin den)에서 돌궐 시대의 석인상과 담장으로 이루어진 다섯 곳의 유적 복합체를 발견하였다.
 1979년에 촉솜(B. Chogsom)은 찬드만(Chandman') 솜에서 발견한 두 점의 사슴 그림을 지금부터 1만여년 전에 살았던 ‘거대한 사슴’(gigantskii olen')이라는 큰 몸집의 사슴으로 추정하고 이의 제작 연대를 신석기시대로 추정하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1979년에 오클라드니코프(A.P. Okladnikov)와 체벤도르지 등이 지도한 구석기 연구반은 통힐 솜의 호다스니 오로이(Khuudsny oroi)라는 곳에서 야생염소, 사슴, 늑대 등 여러 동물을 쪼아서 표현한 몇 점의 바위그림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또한 호다스라는 원추형 산의 서쪽 잠틴 암(Zamtyn am)의 중간쯤에서 두 개의 사각형 담장 안에 있는 위에는 해를 표현하고 아래에는 가느다란 허리띠를 표현한 다섯 점의 석비(石碑)를 발견하였다.
 1981년에 볼코프(V.V. Volkov)는 『몽골의 사슴돌』이라는 책에서 고비-알타이 아이막 보가트 솜 소재 돈드 노르(Dund nuur) 계곡에 산재하는 여러 개의 히르기수르(Khirgisüür, 적석 무덤) 사이에 있는 두 점의 사슴돌, 비게르 솜의 테르길지(Tergilj)라는 곳에 있는 한 점의 사슴돌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림을 소개하였다.
 1984년에 몽-소역사문화공동조사단의 구석기시대 연구반의 도르지, 데레비얀코(Ap. Derevyanko), 알렉세에프(A. P. Alekseev), 라리체프(V. E. Larichev), 페트린(V. T. Petrin) 등은 보가트 솜에 소재하는 이흐 골, 아탁 노르 등지에서 후기구석기시대와 중석기시대 초기와 관련이 있는 석기들을, 바가 골의 천변(川邊)에서 중석기시대와 관련이 있는 석기를 발견하고 수습하였다. 또한 그들은 투그룩 골의 동안(東岸)에서 많은 석기를 발견하고 제작 시기를 후기 구석기시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비정하였다.
 한편 1986년에 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연구소 흉노 유적 조사반은 촉트 솜 중심지 동북방에 위치하는 히르기스트 홀로이(Khirgisüür khooloi)라는 곳에서 흉노의 평민 무덤 97기를 발견하고 그 가운데서 5기를 발굴 조사하였는데, 거기에서 뼈 화살촉, 호박(琥珀) 장식품, 활의 뼈로 붙인 부분, 토기 및 목각 제품을 비롯한 흥미로운 유물이 출토되었다. 또한 동 솜의 야마틴 타실라긴 에흐(Yamaatyn tashlagyn ekh)라는 곳에서 야생염소, 사슴, 표범, 스라소니 등 야생동물 그림을 발견하였다. 그런가 하면 체벤도르지와 후댜코프(Yu.S. Khüdyakov) 등은 발굴 조사한 흉노 무덤에서 출토된 갑옷 조각, 쇠로 만든 칼, 창의 끝부분, 화살촉에 대한 정밀한 연구를 통하여 이 고분은 거란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유목민이 남긴 유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1988년에 몽-소역사문화공동조사단의 청동기 및 초기 철기시대 연구반은 후흐 모리트(Khökh morit) 솜과 바양 올(Bayan-Uul) 솜 경계 부근에 있는 베르힌 올(berkhiin uul), 촉트 솜에 소재하는 나이타스트(Naitast)라는 곳에서 새로운 바위그림을 발견하고 그 가운데 일부를 보고서에 실었다. 또한 산지먀타브(T. Sanjmyatav)는 이곳에서 발견된 일부 그림을 『몽골의 바위그림』이라는 책에서 정보의 형태로 소개하였다.
 1989년에 몽-소역사문화공동조사단의 비문 연구반의 바야르와 에르덴바타르(D. Erdenbaatar), 클랴시토르니, 보이토프(V. Voitov) 등은 비게르 솜의 바위그림과 탐가에 대한 연구를 재차 수행하였다.
 1990년에 몽-소역사문화공동조사단의 청동기 및 초기 철기시대 연구반의 볼코프, 주코프스카야(N. Jukovskaya), 산지먀타브 등은 후흐 모리트 솜의 바가 베르흐 및 이흐 베르흐에서 바위그림 연구를 실시하였다.
 1992년에 지질학자 가람자브(D. Garamjav)는 우믄고비(Ömnögov'), 오브스(Uvs), 우부르항가이(Övörkhangai), 볼간(Bulgan), 고비-알타이 아미막 등지에서 몇 점의 바위그림을 새로이 발견하고 팸플릿 형태로 출간하였으며, 그들은 또한 바타르(J. Baatar)와 함께 고비-알타이아이막 비게르 솜의 무스틴 노로(Möstiin nuruu)에서 새로운 바위그림을 발견하고 학계에 소개하였다.
 1998년에 몽골-러시아-미국 학자들이 참여한 ‘몽골의 석기시대’ 프로젝트의 초원 연구반은 고비-알타이 아이막에 소재하는 알타이 산맥 건너편의 고빈 투브, 동 산맥 서부의 샤르긴 고비, 노민긴 고비, 아지 보그딘 노로와 자호이-자르만긴 고비의 남부 및 북부의 협곡, 에르덴긴 노로와 기첸긴 노로 사이에 위치하는 지역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석기시대와 관련이 있는 13개의 유적과 동굴을 새로이 발견하였다. 동 연구반의 조사 과정에서 체벤도르지와 엥흐투르는 고비-알타이 아이막 촉트 솜과 바얀홍고르 아이막 바얀-운두르 솜 경계 지대에 위치하는 에르덴긴 노로(Erdengiin nuruu)의 햐린 구니 호닥(Khyaryn güny khudag)이라는 곳에서 낙타를 타거나 부리는 여러 가지의 형태의 바위그림을 새로이 발견하였다.
 몽골 연구자 체벤도르지는 1999년에 출판된 『몽골의 고대 예술사』에서 몽골 땅에 처음 예술이 생겨난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기원전 3세기까지 몽골에서 발견된 예술 관련 유적과 유물 거의 모두를 망라한 포괄적인 연구를 하고 해당 유적에 대한 전체적인 시기 구분을 새로이 시도하였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고비-알타이 아이막 통힐 솜의 호다스니 오로이, 할리온 솜의 하난하드의 바위그림을 다른 바위그림과 비교 연구하였다. 체벤도르지는 또한 고비-알타이 이아막 박물관의 소장품인 서 있는 모습의 귀(耳) 모양의 장식이 달리고, 손잡이에 여러 개의 구멍을 파서 꾸민 청동 칼, 몸통을 길고 아름답게 하고 사슴 귀와 나선형 꼬리를 갖고 있고 매우 사실적으로 평편한 바닥에 만든 청동제 말의 상(像), 해당 아이막의 지표에서 수습된 사실적으로 주조한 낙타, 호랑이, 표범 등 야생동물을 단추 모양에 맞추어 둥글게 하고 양식화 하여 제작한 청동 제품 등을 다른 예술품 등과 비교하여 연구하였다.
 또한 체벤도르지와 바야르를 비롯한 몽골 고고학자들은 1999년도에 저술·발간한 『몽골의 역사 문화 유적』에서 고비-알타이 아이막 각지에서 조사한 11기의 석인상, 4기의 사슴돌, 3기의 석비(石碑), 2기의 무덤, 히르기수르 유적, 튜르크 문자로 쓰인 석각(石刻) 자료, 다섯 곳의 바위그림을 설명과 함께 칼라 및 도면을 출판하여 연구자들이 이용하도록 하였다.
 1999년에 과학아카데미 역사연구소 학술조사반의 디산(T. Disan)은 고비-알타이아이막 타이시르(Taishir) 솜의 수력발전소 건립 부지에 대한 간략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볼드바타르(Yu. Boldbaatar)는 고비-알타이 아이막 찬드만 솜(Chandman')의 샤하르(Shakhar)라는 곳에서 발견된 5개의 글자로 이루어진 룬 문자 자료를 조사하고 판독하여 학계에 보고하였다. 그는 조사한 5개의 글자를 ‘발-초르’(Bal-chur)로 전사하고, 당해 룬 문자 자료를 고대 돌궐 시대(6~8세기), 위구르 시대(8~9세기)의 귀족에 대하여 기록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한편 2002년 10월에 몽골 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에서는 고비-알타이 아이막 타이시르 솜에 있는 자프한 골(Zavkhan gol) 계곡에 들어설 수력발전소 부지에 대한 사전 지표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지표조사 결과 수력발전소 부지와 그 부근에서 도합 46기의 고분, 히르기수르, 자프한 골 남쪽의 데드 올라니 으블즈 주변에서 청동기 및 초기 철기시대와 관련이 있는 바위그림 1점, 그 지역 사람들이 나르반친(Narbanchin) 활불(活佛)의 사원 터라고 부르는 사원 터 한 곳 등 많은 역사-문화 유적을 새로이 발견하였다. 이 가운데서 20여 곳의 유적은 수력발전소 부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토목공사기 시작되기 이전에 하루 빨리 발굴 조사가 시행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04년 5월에 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에서는 ‘비게르 바위그림’이라는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고비-알타이 아이막 비게르 솜 소재 몰로르 톨고이라는 곳에 있는 대략 100점의 바위그림을 발견 조사하고, 이들의 제작 시기를 청동기시대로 추정하였다. 동 연구반의 멤버로는 몽골 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 소장 체벤도르지 박사, 동 연구소의 학술 서기 바트볼드(N.Batbold), 엥흐투르(Enkhtör), 바자르구르(D.Bazargüür), 예술연구소의 학술 서기 바트촐론(N. Batchuluun) 박사 등이 참여하였다.
 2004년 8월에 ‘몽골-일본 합동 문자-2’ 프로젝트의 학술 연구반은 고비-알타이 아이막 샤르가(Sharga) 솜의 할장 시렉(Khalzan shireg), 산다긴 바이신(Sandagiin baishin), 샤르긴 차간 노르(Shargiin tsgaan nuur), 통힐 솜의 탐친 차간 노르, 타반 에흐(Tavan ekh), 볼라긴 에흐(Bulgiin ekh), 비칙트 하드 등지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할장 시렉 폐허(廢墟), 비게르 성읍 터 등을 새로이 발견하고 평면도를 그렸다. 또한 산다긴 바이신, 타반 톨고이(Tavan tolgoi), 타반 엘스(Tavan els) 등지에서는 여러 점의 토기와 토기 편을 수습하였다.
 2005년 3월에 몽골 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 연구원들은 고비-알타이 아이막 타이시르 솜 소재 올란 봄(Ulaan boom) 협곡에 건설 중인 수력발전소 부지에 있는 고고학 자료를 보존하고, 발전소 부지에 편입된 무덤과 히르기수르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과정에서 동 연구원들은 히르기수르 및 그것과 관련이 있는 구조물 18기, 사각형 호석(護石)이 있는 무덤 2기 등 모두 21기의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이는 이전에 고고학 발굴 조사가 그다지 실시되지 않은 몽골 서부 지역의 고대 역사의 발자취를 확인하는데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2005년 몽골국립대학교 튜르크학 연구소에서는 ‘고비-알타이 아이막 소재 고대 문자 자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구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동 아이막 비게르 솜의 중심지에서 서북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알탄 하드(Altan khad)라는 곳에서 나란히 새긴 두 줄의 룬 문자 자료를 조사하여 학계에 보고하였다.
 끝으로 고비-알타이 아이막 바얀-올 솜의 주민 바산도르지(G. Baasanmdorj)는 자신의 고향인 로본 산(Lovongiin uul)에 있는 바위그림을 연구하여 『태양의 그림이 있는 산』이라는 작은 책자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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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알타이 아이막에서 수행한 고고학 조사 연구 성과 자료번호 : ag.d_0001_001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