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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사외국전

위율(衛律)의 모함으로 이사장군이 죽은 뒤 제사를 지내고 사당을 세움

  • 국가
    흉노(匈奴)
이사[장군]이 흉노에 머문 지 1년여 되니, 위율이 그가 [선우로부터] 총애받는 것을 시기하였는데, 마침 [선우의] 어머니 연지가 아프게 되자 [위]율이 흉노 무당에게 명하여주 001
각주 001)
“飭”과 “敕”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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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선우[의 영혼]이 노하여 말씀하시는 것처럼 말하게 했다. “흉노가 [일찍이] 공격을 할 때면 군대(兵)[의 신]주 002
각주 002)
兵器를 몸체로 한 軍神인데, 匈奴에서는 그들의 徑路刀를 신물로 여겼다(주3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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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제사를 지낼 때 늘 이사[장군]을 잡으면 제사를 지내겠다고 말하더니 지금 어찌 그렇게 [희생으로] 쓰지 않느냐?” 이에 [선우가] 이사[장군]을 잡아 가두니 이사[장군]이 [화가 나서 욕하며] 말하였다. “내가 죽으면 반드시 흉노를 망하게 하겠다!” [그럼에도 선우가] 마침내 이사[장군]을 죽여 제사를 지냈다. 그러자 연이어 눈이 내리기를 몇 개월 하니 가축들이 죽고 백성들이 병에 걸리며주 003
각주 003)
주70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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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이 익지 않으니주 004
각주 004)
북방 지역은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서 농사를 짓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匈奴에서는 기장과 같은 곡물이 재배되었다. 이런 경작은 정주지역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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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가 두려워 이사[장군]을 위해 사당을 세웠다.

  • 각주 001)
    “飭”과 “敕”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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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2)
    兵器를 몸체로 한 軍神인데, 匈奴에서는 그들의 徑路刀를 신물로 여겼다(주3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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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3)
    주70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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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4)
    북방 지역은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서 농사를 짓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匈奴에서는 기장과 같은 곡물이 재배되었다. 이런 경작은 정주지역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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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이름
위율, [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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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율(衛律)의 모함으로 이사장군이 죽은 뒤 제사를 지내고 사당을 세움 자료번호 : jo.k_0002_0094_0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