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록(姓氏錄)』 에 이르기를, 지노직(志努直)의 다섯째 아들...]
『성씨록(姓氏錄)』 에 이르기를, 지노직(志努直)의 다섯째 아들 조직(鳥直)은 주인기촌(酒人忌寸)의 조상이라고 하였다.
【주석】
1. 성씨록왈(姓氏錄曰)
이 일문은 〈판상계도(坂上系圖)〉 조직(鳥直)조에 인용된 것으로, 제23권 우경 제번(상)「판상대숙녜(坂上大宿禰)」 조의 일문이다. 현재 초략본의 해당 조에서는 후한(後漢) 영제(靈帝)의 아들 연왕(延王)에서 나왔다고 하였다.
이 일문은 〈판상계도(坂上系圖)〉 조직(鳥直)조에 인용된 것으로, 제23권 우경 제번(상)「판상대숙녜(坂上大宿禰)」 조의 일문이다. 현재 초략본의 해당 조에서는 후한(後漢) 영제(靈帝)의 아들 연왕(延王)에서 나왔다고 하였다.
2. 지노직(志努直)
지노직에 대해서는 [일문11]의 지노직 항목 참조.
지노직에 대해서는 [일문11]의 지노직 항목 참조.
3. 조직(鳥直)
〈판상계도(坂上系圖)〉에서는 지노직(志努直)의 아들이자 아소나직(阿素奈直)의 아우로 조직을 들고, 그 말미에 이 일문을 기록하였다.
〈판상계도(坂上系圖)〉에서는 지노직(志努直)의 아들이자 아소나직(阿素奈直)의 아우로 조직을 들고, 그 말미에 이 일문을 기록하였다.
4. 주인기촌(酒人忌寸)
주인(酒人)이라는 씨명은, 주인부(酒人部)를 통솔하여 주조(酒造)와 관련된 일을 담당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주인기촌의 원래 성은 직(直)이고 연(連)을 거쳐 기촌(忌寸)이 되었다. 천무(天武) 12년(683)에 기주인직(紀酒人直)에게 연(連)이라는 성을 주었다는 기사가 보이고(『일본서기』天武 12년 10월 기미조), 천무 14년(685)에 기촌(忌寸)이라는 성을 주었다는 기사가 보인다(『일본서기』 天武 14년 6월 甲午條).
주인기촌이라는 씨성을 가진 인물로는 주인기촌도자고(酒人忌寸刀自古, 『속일본기』天應 원년 11월 계유조 등)이 있다.
주인(酒人)이라는 씨명은, 주인부(酒人部)를 통솔하여 주조(酒造)와 관련된 일을 담당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주인기촌의 원래 성은 직(直)이고 연(連)을 거쳐 기촌(忌寸)이 되었다. 천무(天武) 12년(683)에 기주인직(紀酒人直)에게 연(連)이라는 성을 주었다는 기사가 보이고(『일본서기』天武 12년 10월 기미조), 천무 14년(685)에 기촌(忌寸)이라는 성을 주었다는 기사가 보인다(『일본서기』 天武 14년 6월 甲午條).
주인기촌이라는 씨성을 가진 인물로는 주인기촌도자고(酒人忌寸刀自古, 『속일본기』天應 원년 11월 계유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