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고성
太陽古城
규모
둘레: 361m, 남: 73m, 북: 70m
입지
마을과는 500m 떨어져 있고, 부루하통하는 성의 북, 동, 남 3면을 굽이돌아 흘러가며, 장도철로(長圖鐵路)는 성의 서쪽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지나가는데 성과는 100m 떨어져 있다.
유적개관
성은 장방형으로 북쪽 성벽의 서쪽은 약간 돌출되어 있으며, 방향은 175도이다. 성벽은 토석혼축이다. 성 안의 남쪽으로 치우친 부분에는 동서향의 성벽이 있어 성을 남북의 두 부분으로 나눈다.
유물개관
연꽃무늬와당, 지압문 암키와, 붓대롱 무늬(筆管紋)의 암키와, 청회색의 벽돌, 대량의청회색 陶器口沿을 수습하였다.
해설
길림성(吉林省) 용정시(龍井市) 노두구진(老頭溝鎭) 태양촌(太陽村)의 북쪽 하안 대지 위에 있다. 마을과는 500m 떨어져 있고, 부르하통하[布尔哈通河]는 성의 북·동·남 3면을 돌아 흘러가며, 장춘(長春)∼도문(圖們) 간 철도는 성의 서쪽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지나가는데 성과는 100m 떨어져 있다.
성은 장방형으로 북쪽 성벽의 서쪽은 약간 돌출되어 있으며, 방향은 175도, 전체 둘레는 361m이다. 성벽은 흙과 돌을 섞어서 축조하였다. 성 안의 남쪽으로 치우친 부분에는 동서향의 성벽이 있어 성을 남북의 두 부분으로 나눈다. 성 안은 이미 논으로 개간되었고, 성벽의 기단은 저수지 둑으로 변했으며, 윗부분에는 많은 돌들이 퇴적되어 있어 성벽 원래의 모습을 잃었다.
1972년 연변박물관(延邊博物館)에서 일찍이 이 성을 조사하여, 연꽃무늬 막새기와, 지압문(指壓紋) 암키와를 수습하였다. 1984년에는 문물조사팀이 다시 성 안에서 붓대롱무늬 암키와, 청회색의 벽돌과 많은 양의 청회색 토기 아가리를 수습하였는데, 아가리는 모두 가장자리가 꺾이고 입술이 둥글다. 위에서 서술한 유물이 발해 시기의 전형적인 유물이고, 성 부근과 서남쪽 2km에 발해 시기의 고분군이 또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성은 발해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성은 부르하통하[布尔哈通河]의 서쪽 강가에 있는데 이것은 연길(延吉)에서 돈화(敦化)로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아마도 이 교통의 요충지를 제어하는 군사적인 성보라고 생각된다.
연꽃무늬 막새기와, 지압문(指壓紋) 암키와, 붓대롱무늬 암키와, 청회색의 벽돌, 대량의 청회색 토기 아가리를 수습하였다.
성은 장방형으로 북쪽 성벽의 서쪽은 약간 돌출되어 있으며, 방향은 175도, 전체 둘레는 361m이다. 성벽은 흙과 돌을 섞어서 축조하였다. 성 안의 남쪽으로 치우친 부분에는 동서향의 성벽이 있어 성을 남북의 두 부분으로 나눈다. 성 안은 이미 논으로 개간되었고, 성벽의 기단은 저수지 둑으로 변했으며, 윗부분에는 많은 돌들이 퇴적되어 있어 성벽 원래의 모습을 잃었다.
1972년 연변박물관(延邊博物館)에서 일찍이 이 성을 조사하여, 연꽃무늬 막새기와, 지압문(指壓紋) 암키와를 수습하였다. 1984년에는 문물조사팀이 다시 성 안에서 붓대롱무늬 암키와, 청회색의 벽돌과 많은 양의 청회색 토기 아가리를 수습하였는데, 아가리는 모두 가장자리가 꺾이고 입술이 둥글다. 위에서 서술한 유물이 발해 시기의 전형적인 유물이고, 성 부근과 서남쪽 2km에 발해 시기의 고분군이 또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성은 발해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성은 부르하통하[布尔哈通河]의 서쪽 강가에 있는데 이것은 연길(延吉)에서 돈화(敦化)로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아마도 이 교통의 요충지를 제어하는 군사적인 성보라고 생각된다.
연꽃무늬 막새기와, 지압문(指壓紋) 암키와, 붓대롱무늬 암키와, 청회색의 벽돌, 대량의 청회색 토기 아가리를 수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