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노껜찌예브까 성터
유적개관
V.A. 따따르니꼬프가 시굴피트 조사를 하였다.
참고문헌
정석배, 연해주 발해문화의 토기, 고구려발해연구25집, 2006
해설
연해주 레소자보츠크 지구(Лесозаводский городской округ)
2008년에 엔.아.클류예프가 발견하였다.
인노껜찌예브까 마을에서 5.7㎞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언덕의 정상부에 자리한다.
지표에서 유구가 뚜렷이 관찰된다. 수혈주거지 17기를 확인하였으며, 평면 형태는 원형, 타원형, 말각방형이 있다.
원형 수혈의 직경은 약 4~6m이다. 타원형과 장방형(長方形) 수혈은 길이 4.5~8m, 폭 4~6m이다. 유적의 총 면적은 5,500㎡이다.
시굴 피트 2곳을 설치하여 조사한 결과, 성격이 유사한 고고 유물군을 수습하였다. 문화층은 자갈이 섞인 갈황색 사질 점토층이다.
토기군에서는 토기편 9점이 출토되었는데, 태토(胎土)에는 잘게 부서진 조개가루를 혼입하였다. 토기 표면은 문질러 매끄럽게 하였다. 편 3점에는 다치구(多齒具, 빗살)로 압날(押捺, 눌러 찍음)한 것과 각 목문을 새긴 것이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알 수 없으나 세로 방향으로 지(之)자문을 시문한 편이 확인되기도 한다. 매우 작은 석립이 혼입된 태토로 제작된 토기 편 5점 또한 확인하였는데, 그 중 3점은 구성방식을 알 수 없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토기 이외에도 석제 유물이 확인되는데, 유물로는 흑색 석립(石粒)이 섞인 명회색의 규석제 격지[剝片], 마연흔이 있는 회색조의 편암제 판, 화강암제 강돌로 만든 격지, 양방향 타격흔이 있으며 명갈색의 규석으로 만들어진 편평한 자갈이 출토되었다.
모든 고고 유물은 하나의 군을 이루는 것으로 보이며, 신석기시대 후기에 속한다.
2008년에 엔.아.클류예프가 발견하였다.
인노껜찌예브까 마을에서 5.7㎞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언덕의 정상부에 자리한다.
지표에서 유구가 뚜렷이 관찰된다. 수혈주거지 17기를 확인하였으며, 평면 형태는 원형, 타원형, 말각방형이 있다.
원형 수혈의 직경은 약 4~6m이다. 타원형과 장방형(長方形) 수혈은 길이 4.5~8m, 폭 4~6m이다. 유적의 총 면적은 5,500㎡이다.
시굴 피트 2곳을 설치하여 조사한 결과, 성격이 유사한 고고 유물군을 수습하였다. 문화층은 자갈이 섞인 갈황색 사질 점토층이다.
토기군에서는 토기편 9점이 출토되었는데, 태토(胎土)에는 잘게 부서진 조개가루를 혼입하였다. 토기 표면은 문질러 매끄럽게 하였다. 편 3점에는 다치구(多齒具, 빗살)로 압날(押捺, 눌러 찍음)한 것과 각 목문을 새긴 것이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알 수 없으나 세로 방향으로 지(之)자문을 시문한 편이 확인되기도 한다. 매우 작은 석립이 혼입된 태토로 제작된 토기 편 5점 또한 확인하였는데, 그 중 3점은 구성방식을 알 수 없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토기 이외에도 석제 유물이 확인되는데, 유물로는 흑색 석립(石粒)이 섞인 명회색의 규석제 격지[剝片], 마연흔이 있는 회색조의 편암제 판, 화강암제 강돌로 만든 격지, 양방향 타격흔이 있으며 명갈색의 규석으로 만들어진 편평한 자갈이 출토되었다.
모든 고고 유물은 하나의 군을 이루는 것으로 보이며, 신석기시대 후기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