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네다 동유적
畝田 東 遺跡
유적개관
다수의 건물과 우물이 발굴되었으며, 발해에서 제작한 화문대금구와 번객을 맞이하였음을 엿볼 수 있는 '번(蕃)'이라 기록된 묵서토기의 출토로 보아, 발해 사절이 왔을 때의 '변처(便處)'와 관련된 시설터로 추정된다.
유물개관
화문대금구, 묵서토기 출토
참고문헌
윤재운, 일본소재 발해 유적유물의 종합적 검토, 한국사학보41, 2010년 11월
해설
우네다 동유적, 즉 우네다히가시[畝田東] 유적은 이시카와현[石川県] 가나자와시[金沢市]에 위치한다.
우네다히가시 유적에서는 다수의 건물과 우물이 발굴되었는데, 특히 발해에서 제작한 금동허리띠꾸미개, 즉 화문대금구(花文帶金具)와 번(蕃)이라 기록된 묵서토기가 출토되었다. 번은 번객, 즉 외국사절과 관련된 용어이다. 이로 보아 우네다히가시[畝田東] 유적이 발해 사절이 일본에 왔을 때 머물러 쉬던 곳인 편처(便處)와 관련된 시설터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우네다히가시 유적에서는 다수의 건물과 우물이 발굴되었는데, 특히 발해에서 제작한 금동허리띠꾸미개, 즉 화문대금구(花文帶金具)와 번(蕃)이라 기록된 묵서토기가 출토되었다. 번은 번객, 즉 외국사절과 관련된 용어이다. 이로 보아 우네다히가시[畝田東] 유적이 발해 사절이 일본에 왔을 때 머물러 쉬던 곳인 편처(便處)와 관련된 시설터였을 것으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