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의 규모와 에도로 가는 인원 수
〃조선으로부터 건너온 인원수 각서
一. 관사(官使) 3인 정사(正使) 통정대부형조참의지제교(通政大夫刑曹參議知製敎) 오천(烏川) 정립(鄭笠)
부사(副使) 통훈대부승문원판교겸춘추관편수관(通訓大夫承文院判敎兼春秋館編修官) 진산(晉山) 강홍중(姜弘重)
종사관(從事官) 통훈대부예조정랑지제교(通訓大夫禮曹正郞知製敎) 취산(鷲山) 신계영(辛啓榮)
一. 상상관 동지 2인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嘉善大夫同知中樞府事) 박대근(朴大根)
가선대부행용양위호군(嘉善大夫行龍驤衛護軍) 이언서(李彦瑞)
一. 상관 34인 내 첨지 지위 1인, 판사 지위 2인
一. 중관 160인
一. 하관 111인
一. 선원 150인
위 도합 460인
위 사람들 중 에도로 가는 인원수
一. 관사 3인
一. 상상관 2인
一. 상관 30인
一. 중관 124인
一. 하관 141인
총 300인
이상.
〃조시(上使)는 오고쇼(大御所)주 001님이 보낸 이시카와 하치자에몬(石川八左衛門)님, 쇼군님이 보낸 아키타 주에몬(秋田十右衛門)님 두 윗전의 요망이 있으셔서 오카자키에서 한 통씩 작성하여 사자를 파견했다.
〃오카자키의 성주 혼다 이세노카미(本多伊勢守)주 002님이 쌀, 술, 안주, 쌀겨, 볏짚, 대두 등이 보내왔다. 보내온 것 중에 쌀겨와 볏짚만 받고 그 외는 반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