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깃털이 갖추어지니, 죽은 자를 보내는 예를 다한 것이다.
새의 깃털이 갖추어지니, 죽은 자를 보내는 예를 다한 것이다.
『위략』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진한 사람들은 항상 마한인으로 군주를 세워, 대대로 계승케 하였다. 그 땅은 오곡을 [심기에] 알맞으며, 겸포주 001를 잘 만든다. 소를 부리고 말을 탄다. 그 풍속에 시집과 장가갈 때, 남녀의 구별이 있다. 큰 새의 깃털로 죽은 사람을 보내는데, 그 뜻은 죽은 자[의 영혼]이 잘 날아가기를 바라는 것이다.”
• 참고
『三國志』 卷30 韓 其十二國屬辰王 辰王常用馬韓人作之 世世相繼 辰王不得自立爲王 土地肥美 宜種五穀及稻 曉蠶桑 作縑布 乘駕牛馬 嫁娶禮俗 男女有別 以大鳥羽送死 其意欲使死者飛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