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날듯 노략질하였으나, 도리어 건무(광무제)의 인의에 귀부했고,
새가 날듯 노략질하였으나, 도리어 건무(광무제)의 인의에 귀부했고,
응소주 001의 『풍속통』주 002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선비는 자주 변방의 해가 되어, [쳐들어]올 때는 새가 날아드는 것과 같고, [돌아]갈 때는 시위를 끊은 것과 같으니, 국가가 심히 걱정으로 여겼다.” 『후한서』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광무[제] 건무 30년(54), 선비대인 어구분·만두 등이 종인을 거느리고 궐에 이르러 조하하고, 인의를 사모하여 내속했다. 황제는 어구분을 왕으로, 만두를 후로 봉했다.”
• 참고
『後漢書』 卷90 烏桓鮮卑 三十年 鮮卑大人於仇賁滿頭等率種人詣闕朝賀 慕義內屬 帝封於仇賁爲王 滿頭爲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