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韓佛) 조약 체결 문제에 대한 서신을 선박으로 전달하라고 통지했다는 총리아문(總理衙門)의 문서
朝·佛條約체결문제에 관하여 이미 張樹聲총독에게 서신을 보냈고, 아울러 上海道臺에게도 선박을 준비하여 서신을 전달할 것을 전보로 통지하였습니다(法韓議約事, 已照函張制軍, 竝已電知上海道備船送信).
四月二十日, 致法國公使寶海函稱:
十八日, 准貴大臣函稱:
天津辦理朝鮮之事, 並非日前囑爲函達之意. 現在此事已亂, 當有法辦妥. 再請函致張制軍, 按照日昨所接總署之函, 與馬道再作一函, 並請專派輪船, 直達朝鮮交給馬道. 船開時, 可將本大臣給狄領事各信函, 帶去交給.
等因. 並法正使函送取信憑據一紙前來. 此事, 本大臣等已將貴大臣辦理之意, 函知張制軍寄信馬道, 並附憑據一函, 囑其飭員持向領事衙門, 取回貴大臣前信, 附入馬道信中, 令其轉交狄領事. 至專派輪船一節, 此事甚不易辦. 實因天津現刻無船可撥, 本衙門現已由電達知上海道, 囑其速備兵船一號, 駛至山東
煙臺, 約定在東海關道署等信. 俟張大人信到時, 卽交該船, 駛赴高麗, 諒不至有延緩也. 專此奉布. 順頌日祉.
색인어
- 이름
- 寶海
- 지명
- 法國, 天津, 朝鮮, 朝鮮, 天津, 山東, 煙臺, 高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