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의 오카자키 도착과 접대
一. 12월 1일 나고야를 출발해서 오카자키(岡崎)에 묵었다. 도중에 통신사가 나루미(鳴海)에서 낮 휴식을 취했다. 나고야의 추나곤님의 접대였다. 부교는 야마다 사타로(山田左太郞)님과 오하라(小原)님이다.
〃번주님과 부젠노카미도 낮 휴식에서 대접하신다고 준비했으나 바로 돌아가셨다.
〃통신사를 맞기 위해 조시(上使)주 001 이시카와 하치자에몬(石川八左衛門)님과 아키타 주에몬(秋田十右衛門)님, 두 사람이 오카자키까지 와서 기다리셨다. 나루미까지 사자를 보내셨다. 통신사는 오카자키에 도착했고, 한밤중에 조시(上使) 2인이 함께 부젠노카미의 안내를 받아 통신사를 만나셨다. 야로쿠자에몬도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