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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고대문화유산

스토고바야 소프카 산성

  • 저필자
    방민규((재)고려문화재연구원)
  • 시대
    여진(동하국)
  • 원소장처
    연해주 아누치노 지구
  • 시대
    발해
  • 유형
규모
둘레: 140,000㎡
유적개관
문지 2개소, 치 15개소가 있는 석성이다.
해설
연해주 아누치노 지구(Анучинский район район,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아르세니예프카 강 우안(右岸)에 있는 베셀로보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3km 떨어져 있는데, 높이 650m인 스토고바야 소프카(언덕)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1963년 E.V. 샤프쿠노프가 발견하고 1965년 다시 조사하였다. 1971년 O.S. 갈락티오노프가 산성의 평면도를 작성하였다. 2007년 N.G. 아르테미예바에 의해 장기적인 유적 조사가 시작되었다.
유적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산성은 평면 형태가 다각형으로 면적은 140,000㎡이다. 성에는 석벽이 구축되어 있다. 성의 동벽에는 자연적인 암석 돌출부를 이용한 3개소의 치(雉)가, 서벽과 남벽에는 각각 6개소의 치가 축조되어 있다. 성에는 두 개의 문지(門止)가 있다. 성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도로의 흔적이 확인되었다. 주거지의 흔적이 있는 테라스 또한 유적에서 확인된다.
산성의 연대는 동하국(東夏國)의 존재시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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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고바야 소프카 산성 자료번호 : isea.d_0003_0040_0020_0100_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