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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일본사료집

소 요시자네(宗義眞)의 답서

  • 발신자
    소 요시자네(宗義眞)
  • 수신자
    도보 신고로(唐坊新五郞)
  • 발송일
    1699년 1월 (음)(元祿 12년(1699) 기묘 정월 일)
이에 12년(1699) 기묘(己卯)년에 회답서주 001
각주 001)
조선 정부가 보낸 竹島謝書를 막부에 전달했다는 사실을 조선 측에 통보하기 위해 阿比留惣兵衛가 사자로 왜관에 파견되었다. 謝書에 대한 소 요시자네의 답서는 1699년 3월 조선 측에 전달되었다. (『竹嶋紀事』元祿 12년 정월,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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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냈는데, 편지에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일본국 대마주 교부다유(刑部大輔) 습유(拾遺) 平義眞은 조선국 예조 대인 합하께 받들어 답합니다. 지난번 서신을 받고 귀국이 화평하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쁜 마음이 배가 되었습니다. 깨우침을 받들고 지난해 상관(象官)주 002
각주 002)
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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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다를 건너온 날에 면대하여 죽도에 관한 일을 개진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위에서 사정을 잘 양해함으로써 두 나라가 영원히 우호를 통할 뜻을 더욱 성실하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지극히 다행하고 다행한 일입니다. 보여주신 뜻은 이미 에도에 계달(啓達)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쓰는 편지에는 나머지 내용을 대강 펼쳐서 관사(舘司)주 003
각주 003)
왜관 관수(館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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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혀끝에 붙여 두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쌀쌀한 봄날에 더욱 몸을 아끼시기를 바라며 생각하여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만 줄입니다. 元祿 12년(1699) 기묘 정월 일.

  • 각주 001)
    조선 정부가 보낸 竹島謝書를 막부에 전달했다는 사실을 조선 측에 통보하기 위해 阿比留惣兵衛가 사자로 왜관에 파견되었다. 謝書에 대한 소 요시자네의 답서는 1699년 3월 조선 측에 전달되었다. (『竹嶋紀事』元祿 12년 정월,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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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주 002)
    역관. 바로가기
  • 각주 003)
    왜관 관수(館守). 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교부다유(刑部大輔), 平義眞
지명
죽도
오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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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요시자네(宗義眞)의 답서 자료번호 : ud.k_0004_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