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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로 보는 독도

영의정 홍순목이 제안한 울릉도 개척 방안의 내용

사료해설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의 건의를 바탕으로 영의정 홍순목(洪淳穆)이 제안한 울릉도 개척 방안의 내용이다. 그에 따르면 우선 백성을 모집하여 개간하고 5년간 면세하고, 영·호남의 조운선을 보내 울릉도에서 배를 만들도록 명령하면 사람이 모여 개척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도장(島長)의 파견을 요청하였다. 도장의 파견이 결정되자 8월 울릉도에 거주하던 전석규(全錫奎)가 도장에 임명되었다. 검찰사 이규원의 『울릉도검찰일기계초본(鬱陵島檢察日記·啓草本)』에 따르면 전석규는 울릉도에 들어온 지 10년이 지난 경상도 함양의 사족(士族) 출신으로, 약초 캐는 일에 종사하고 있었다. 그는 울릉도 지리에 익숙해 사람이 살만한 곳과 각종 토산물을 샅샅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규원의 천거로 도장에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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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홍순목이 제안한 울릉도 개척 방안의 내용 자료번호 : sd.d_0008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