蘇定方을 가리킨다.

투르크계 민족으로 6세기 중엽 중앙유라시아에서 제국을 이루었다.

『新唐書』 契苾何力傳에 의하면 鐵勒의 哥論易勿施莫賀可汗의 손자다. 9살 때 고아가 되었고, 당에 귀순하여 태종대와 고종대에 무장으로 활약하였다. 『삼국사기』에서도 契苾何力으로 나온다. 태종이 고구려를 침략할 때에도 참전하였다. 한편 철륵은 6세기에서 7세기에 걸쳐 중앙유라시아에 있었던 돌궐 이외의 투르크계 부족을 부르는 말이며, 계필은 철륵의 한 부족을 가리키는 말이다. 『日本書紀』 편찬자는 돌궐과 철륵을 구별하지 못하고 契苾加力을 돌궐의 왕자라고 적고 있다.

원문은 高麗(코마)이다.

『日本書紀』 齊明天皇 7년 3월조에 의하면 齊明천황이 배를 타고 가서 娜大津(현재 博多灣 부근)에 도착하여 그곳의 행궁에 거주하면서 娜大津을 長津으로 이름을 고쳤다고 한다.

원문은 水表이다.

백제 부흥운동을 위한 파병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