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탕하판거(天湯河板擧)가 백조를 바치니 황자가 말하는 것을 배움
- 날짜(수인 23년) B.C.7년 11월 2일
- 연계
11월 갑오삭 을미(2일)에 탕하판거가 백조를 바쳤다. 이 백조와 놀면서 드디어 말하는 것을 배웠다주 001
번역주 001)
. 이 때문에 탕하판거에게 상을 후하게 주었다. 성(姓)을 주어 조취조라 하였다. 그리고 또 조취부(鳥取部；토토리베)주 002 『古事記』에는 고니를 얻어도 황자가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은 出雲大神의 앙갚음이라고 하여 내용을 달리하고 있다.
번역주 002)
와 조양부(鳥養部；토리카히베)주 003 새를 잡는 직업집단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鳥取라는 지명과 鳥取部는 畿內와 東海, 山陰道 등지에는 많이 있지만, 山陽, 南海, 西海道 등에는 적다고 한다.
번역주 003)
, 예진부(譽津部；호무츠베)주 004 『古事記』에는 ‘鳥甘部’라고 하며, 주로 백조를 키우는 직업집단을 말한다.
번역주 004)
를 정하였다. 譽津別皇子의 이름에서 연유된 部名으로 『古事記』에서는 ‘品遲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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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주 001)
『古事記』에는 고니를 얻어도 황자가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은 出雲大神의 앙갚음이라고 하여 내용을 달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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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주 002)
새를 잡는 직업집단으로 전국에 분포한다. 鳥取라는 지명과 鳥取部는 畿內와 東海, 山陰道 등지에는 많이 있지만, 山陽, 南海, 西海道 등에는 적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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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주 003)
『古事記』에는 ‘鳥甘部’라고 하며, 주로 백조를 키우는 직업집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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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주 004)
譽津別皇子의 이름에서 연유된 部名으로 『古事記』에서는 ‘品遲部’라고 한다.
색인어
- 이름
- 탕하판거, 탕하판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