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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천진언근화경경저근존과 풍오전진희(豊吾田津姬)가 함께 하여 세 아들을 낳음

(경경저존은) 오전(吾田)의 입협(笠狹;카사사) 해변에 이르렀다. 마침내 장옥(長屋)의 죽도(竹嶋;타카시마)주 001
번역주 001)
구체적인 장소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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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올랐다. 즉 그 땅을 두루 다녀보니 거기에 사람이 있었다. 이를 사승국승장협(事勝國勝長狹)이라 하였다. 그래서 천손이 “이곳은 누구의 나라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여기는 장협이 사는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곧 천손에게 바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또 천손이 “저 일어나는 파도 위에 팔심전(八尋殿;야히로도노)을 지어 손 구슬도 영롱하게 직물을 짜고 있는 소녀는 누구의 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산기신(大山祇神)의 딸들인데 언니를 반장희(磐長姬;이하나가히메), 동생을 목화개야희(木花開耶姬;코노하나노사쿠야히메) 또는 풍오전진희(豐吾田津姬;도요아타츠히메)라 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운운. 그래서 황손은 풍오전진희와 함께 하였다. 그리하여 하룻밤에 임신이 되었다. 황손이 의심하였다, 운운. 마침내 화초근명(火酢芹命;호노스세리노미코토)을 낳았다. 다음으로 화절존(火折尊;호노오리노미코토)을 낳았다. 다른 이름은 언화화출견존(彦火火出見尊;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이다. 어머니의 맹세가 이미 진실로 판명되었다. 이로써 실로 이들이 황손의 핏줄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럼에도 풍오전진희는 황손을 원망하여 서로 말하지 않았다. 황손이 걱정하여 노래하였다.
먼 바다의 해초(藻)는 해변에 오건만, 나의 처는 침상을 함께하려 하지 않는구나! 해변의 갈매기여, 언제나 사이좋은 너희들이 부럽구나![熛火는 호호(裒倍)라고 읽는다. 喧響은 오토나히(淤等娜比)라고 읽는다. 五月蠅은 사바헤(左魔倍)라고 읽는다. 添山은 소호리노야마(曾褒里能耶麻)라고 읽는다. 秀起는 사기타츠루(左岐陀豆屢)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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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이름
경경저존, 사승국승장협, 대산기신, 반장희, 목화개야희, 풍오전진희, 풍오전진희, 화초근명, 화절존, 언화화출견존, 풍오전진희
지명
오전, 입협, 장옥,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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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언근화경경저근존과 풍오전진희(豊吾田津姬)가 함께 하여 세 아들을 낳음 자료번호 : ns.k_0002_0010_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