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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해양국제사법판결선집

2.2. 코코강 하구의 지형

2.2. 코코강 하구의 지형
31. 분쟁해역에 접해있는 육지지역은 Miskito 연안 또는 Mosquito 연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지역은 삼각주, 모래톱 또는 석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안은 광범위하고도 급격한 지형변화가 발생한 곳이다. 그 결과 Gracias a Dios 갑의 북쪽과 남쪽 연안은 길게 뻗어있는 모래톱 섬이나 바다에 길게 노출된 모래톱으로 형성되어있는 전형적으로 축적형(accumulative type) 지역이다. 그러한 섬이나 모래톱의 다수는 지속적으로 이동하여 천천히 석호를 구성하게 되고, 그 석호는 종국적으로 미세한 퇴적물로 채워져 마른 땅이 된다. 연안석호의 군집이 온두라스의 Camaron 갑으로부터 니카라과의 카리브해 연안 남부에 위치한 도시 Bluefields까지 뻗어 있다. 이러한 일련의 석호군은 가느다란 모래톱에 의해 바다와 분리되어 있다. 이 석호들은 바다로부터 잠식된 것이라기 보다는 강하구에 의해 형성된 얕은 풀(pools)의 성질의 갖고 있다. 지속적인 퇴적물이 석호 안에 쌓이게 되고 모래톱이 그 입구를 차단한다. 가장 뚜렷한 효과는 강에서 바다쪽으로 운반되어온 육지 퇴적물의 지속적인 침전으로 인하여 연안선이 급격히 증가하여 필연적으로 바다쪽으로 밀려나가는 것이다. 내륙쪽 산의 강한 침식작용, 굉장히 많은 양의 비, 이 지역의 카리브해 사면(Caribbean slope)으로 흘러들어가는 상당한 양의 강물이 위와 같은 침전을 야기한다.
32. 코코강은 중미 지협 중에서 가장 긴 강이고 가장 많은 수량을 포함하고 있는 강 중의 하나이다. 지형학적 측면에서, 코코강 하구는 Gracias a Dios 갑을 형성하여 연안의 돌출을 이루는 전형적인 삼각주이다. 모든 삼각주는 불안정된 성질과 면적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 지리학적 사건으로 정의되는 것으로서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형성된다. 코코강은 막대한 충적토의 양을 바다로 운반함으로서 점진적으로 Gracias a Dios 갑을 바다쪽으로 뻗어가게 하고 있다. 코코강에 의해 침전된 퇴적물은 삼각주를 형성하는 과정인 다양하고 변화되는 강의 수로망에 의해 분산된다. 강의 수로의 수직적 체계는 급격히 변화하는데, 본류가 빠르게 2차류가 되기도 하고, 그 반대로도 된다. 축적된 삼각주 퇴적물은 그 후 카리브해 해류에 의해 온두라스 연안과 Colombia-Panama 소용돌이로 인해 니카라과 연안을 따라 운반되어 재침전된다. 요약하면, 코코강의 삼각주와 이것의 남북 연안선은 모두 매우 활동적인 역동적 형태를 보여준다. 그 결과로 강 하구의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불안정한 도서와 여울목이 코코강이 대부분의 퇴적물을 침전시키는 강 하구에 형성되고 있다.

색인어
지명
Miskito, Mosquito, Gracias a Dios, Camaron, Bluefields, 코코강, 코코강, Gracias a Dios, 코코강, Gracias a Dios, 코코강, 코코강, 코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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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코코강 하구의 지형 자료번호 : nj.d_0005_0010_003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