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Brétigny-Calais 조약.

Calais 조약 해석의 한 요소로서 백년전쟁의 개시 시 그리고 1340년 Sluys에서의 대영국 해군의 승전과 프랑스의 친구인 John왕이 영국민들에 의하여 포로로 잡힌 때인 1356년의 Poitiers에서의 육전 승리 이후에 그 조약이 서명되었다는 점을 상기하는 것이 적절하다. Calais 조약 이전에 1359년에 포로인 왕이 비밀 협정을 체결하였는데 그 협정은 “공국 자체 내에 소재하는 모든 도시, 성, 주교관구, 토지, 지역, 및 장소들과 함께” Normandy 모든 공국을(준비서면, para. 19) 영국왕에게 회복시킨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었다. 프랑스 정부가 이 비밀협정은 비준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점은 옳다(답변서, Part III, I, III).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동 협정이 “아무런 효과를 발생시키지 않았다”고 추가하여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왜냐하면 Calais 조약이 새로운 발전을 고려하여 동 비밀협정의 적용 범위를 제한한 바는 있지만, 그 효과 중의 하나가 Calais 조약이기 때문이다. Calais 조약이 영국에게, 비밀협정이 한 것처럼, “모든 Normandy 공국”-예를 들어 대륙 Normandy-을 회복시켜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일반적인 문언으로 1217년과 1259년 조약들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그 섬들에 대한 영국의 점유를 확인해주고 있다. 비밀협정이 “도시, 성, 주교관구, 토지, 지역, 및 장소들”을 언급할 때 그 섬들에 대한 명시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점에서, 이러한 사실의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백년전쟁 초기에 있어서 프랑스 공격의 목적은 Channel Islands를 다시 취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것은 잊어서는 안되는 사실이다.
언급의 부재는 그 섬들이 이미 영국의 것이라는 명확한 증거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영국은 확실히 Channel Islands 영역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최소한 포로와 체결한 비밀협정-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조약은 영국왕은 그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모든 여타 섬들을 소유하고 또 보유한다고 매우 중요하게 강조하면서 규정한다. 영국이 그 섬들 전부를 지배하였고 또 계속적으로 지배하였음을 그리고 영국이 계속하여 그것들을 보유하였음을 인정하여야만 한다. “여하튼 그 섬들은 1204년에 John Lackland에게 충성하는 상태로 유지되었으며, Brétigny 조약(1360)은 프랑스가 그것들을 상실하였음을 명시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따라서 프랑스는 오직 무력에 의하여 그것들을 재정복하려고 하였다.” (Perrot, Deux expéditions insulaires françaises, p. 5.)
심지어 Calais 조약은 영국왕에게 -프랑스가 인정한 바처럼(구두변론)-“완전한 주권 상태”로 몇몇 지방과 도시들을-Calais, Ponthieu, Poitou, Saintonge, Guyenne- 할양하였다. 영국이 이미 점유하고 있는 섬들에 대하여 프랑스가 어떻게 그의 종주권을 확보할 수 있었겠는가? 봉건주의의 해체과정이 이미 상당 수준 진행되었다. 영국왕의 프랑스왕에 대한 충성관계에 대한 언급이 다시 행하여졌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프랑스 정부는(구두 변론) 1200년도까지 이러한 충성관계가 존재하였다고 지적한다.
영국의 의지에 반하여 Paris 조약이 Channel Islands에 대하여 프랑스왕의 종주권을 재수립하였다면, Calais 조약은 그 종주권을 소멸시켰다는 견해를 지지하고 싶다. 이러한 견해는 Calais 조약이 체결된 시점인 역사적 순간과-위에서 이미 언급하였듯이 Calais 조약 자체의 문언에 수반하는 상황들에 비추어 보아 지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