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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경위

먼저 이번에 야마다 기증 기와를 어떻게 정리하였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의 의뢰를 받은 요시이는 야마나카 이치로 교토대학 총합박물관 관장(당시)의 양해를 얻어서 최영희와 함께 야마다 기증 기와가 현재 어떻게 수장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 결과 기와는 크게 두 군데로 나누어져 소장되어 있으며, 어느 시기에 기와의 분류작업이 시도되었다가 중단된 상황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종래의 소장상황을 기록하면서 새롭게 정리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흙이 묻어 기와의 색깔과 제작시의 흔적을 관찰하기 어려운 기와에 대해서는 세척작업을 실시하였다. 다만 주자(朱字)가 기입된 것이나 이전 정리시 메모지가 붙여진 기와는 충분히 세척할 수 없었다. 다음으로 종래의 소장상황을 기록하면서 각 기와를 탁본하고 단면도를 작성하였다. 이상의 작업이 끝난 후 요시이와 최영희가 의논하면서 공동으로 기와를 분류하고, 보고서 도면과 관찰표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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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경위 자료번호 : ku.d_0003_0060_003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