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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雉)

  • 구분
    유구
  • 시대
    고구려
  • 유물번호
    F000283
  • 위치(출토지)
    燈塔市 白巖城; 燕州城, 巖州城, 石城山山城 (등탑시 백암성; 연주성, 암주성, 석성산산성)
  • 형태사항
    길이 8.4m, 너비 5.2m, 높이 7.2~7.8m, 쌓은 돌 33~37층(陳大爲, 1995); 길이 8.4m, 너비 5.2m, 높이 7~8m, 쌓은 돌 33~38층(王綿厚, 2002); 길이 5.3m, 너비 5m(東潮·田中俊明, 1995); 길이 6m, 너비 6m(馮永謙, 1997) 등│서쪽에서부터 세 번째 치의 길이 5.3m, 너비 5.06m(1944년 조사 당시) 
유적명
백암성; 연주성, 암주성, 석성산산성(白巖城; 燕州城, 巖州城, 石城山山城)
구조특징
북벽 동단, 즉 동북모서리에서 서쪽으로 250~260m 범위 안에 약 70m 간격으로 치 5개(林直樹(1994)는 9개가 있다고 기록함)가 있음. 다만 가장 서쪽의 1호 치는 없어졌고, 4개 만이 남아 있음. 4개의 치 가운데 서쪽으로 1~2호 치는 원각방형이라는 고구려시기의 원래모습을 간직하고 있음. 반면 3~5호 치는 기단부만 고구려시기의 굽도리양식을 간직하고 있고, 상단부는 후대에 개축되면서 모서리가 직각으로 각이 져 있음(여호규, 1999). 치는 60㎝×31㎝ 크기의 성돌을 수직으로 규칙적으로 쌓아 올렸음. 치 아랫부분은 계단형태로 전방을 향해 튀어나오게 하여 기저(基底)를 보강하는 퇴물림쌓기로 구축하였음. 또한 모서리를 둥글게 조정하는 굽도리양식이 채용됨. 이러한 축조방법은 평양 장안성(林直樹, 1994), 심양 석대자산성(여호규, 1999)에서도 공통적으로 보임. 치의 하단부를 보면 안쪽에 두꺼운 성돌로 1단을 축조할 때 바깥쪽에는 약간 납작한 돌로 2단을 축조한 모습을 볼 수 있음. 이렇게 12~13층 정도를 쌓아 올렸는데, 대체로 장력을 분산하여 성벽의 붕괴를 예방하려는 축성법으로 추정됨(여호규, 1999). 치가 있는 구간이 평지에 있고 성벽의 높이를 볼 때, 방어용을 제외하고 성벽 안의 석대(石臺)와 함께 성벽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기능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2010년 발굴조사 때, 서북벽에서 치 4곳이 발견되었다고 함(遼寧省文物考古硏究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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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雉) 자료번호 : ku.d_0001_0120_0010_0010_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