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현 아하향 南邊石哈達村 북쪽의 산언덕 위

고구려 건국 전후인 1세기 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

연도	조사기관	조사현황
2004년·2006년		· 2004년 省市縣 고고공작자가 망강루묘지에 대해 발굴을 실시하고 2006년 또 보충 발굴을 행함.

6기의 적석묘로 구성. 산언덕 방향(走向)을 따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배열. 고분 평면은 모두 불규칙 타원형임. 강자갈과 깨진 산돌을 쌓아 조성. 일부 고분은 가장자리에 편평한 모양의 대형 강자갈과 산돌을 안으로 기울게 세워 분구의 돌을 보호하고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함. 묘실은 무덤 중앙부에 위치하는데, 평면은 장방형임. 묘실 바닥은 지표와 대체로 일치하고 일부는 약간 아래로 파여 있음. 장식(葬式)은 화장임.

귀족 고분군으로 추정.

손잡이가 네 개인 호(四耳壺), 호(陶罐), 돌도끼(石斧), 동제방울 (銅鈴), 동제 고리(銅環), 철제 재갈(鐵馬銜), 철촉, 유리 팔찌(玻璃手鐲), 유리 귀이식(玻璃耳瑱) 등이 출토. 그 외에 여러 점의 목걸이(項飾)가 출토되었는데 목걸이는 마노, 수정, 관옥(管玉), 유리(玻璃), 녹송석 등을 꿰어 제작.

· 梁志龍·李新全, 2009, 「本溪地區高句麗考古三十年」『高句麗與東北民族硏究』
· 李新全, 2009, 「遼東地區積石墓的演變」『東北史地』20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