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녕성 본계현 소시진 사가외자촌(遼寧省 本溪縣 小市鎭 謝家崴子村)

연도	조사기관	조사현황
1983		수동(水洞)유적을 발굴할 때에 동시에 고분 3기를 정리 조사함.

1960년 홍수가 발생하여 태자하가 범람하면서 3기의 고분 개석이 유실되었음. 이후 토기를 평탄화하면서 현재 묘광만이 남아 있음. 묘광의 파괴정도는 서로 다름. 3기의 고분 형식과 축조방식은 대체로 유사함. 단, 묘광의 네 둘레는 판석을 세우거나, 크기가 서로 다른 가공하지 않은 석재를 세우기도 함. 묘실 바닥에는 자갈을 깔았음. 3기의 고분 가운데 1호묘 안에서만 부장품이 발견되었음.
1호분은 단인장으로 묘실은 길이 2m, 너비 0.9m임. 묘실 바닥은 0.7m 지하에 위치하고, 묘실에서 가는 니질의 관, 금동제 귀고리 1매가 확인됨.

출토된 유물 및 고분의 특징을 서로 대조해보면 고구려의 무덤에 해당함.

본계현 소시진 사가외자촌(本溪縣 小市鎭 謝家崴子村) 서북 1㎞ 거리에 위치하며, 태자하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태자하 남안에 위치하며 현지인들은 망우초(牤牛哨)의 지점이라고 칭함.

단지(陶罐) 1점, 금동제 귀고리(包金 耳環) 1점

· 齊俊·丁曉强, 「本溪小市地區高句麗遺迹遺物考」『高句麗渤海硏究集成』 高句麗 卷(二), 哈爾濱出版社,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