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빈 남대지 고분(新賓 南大地 古墳)
출토지
홍승향 개가촌 남대지
연대
고구려로 추정됨.
조사내용
연도 | 조사기관 | 조사현황 |
2007년 | 무순박물관(撫順博物館) | · 제3차 전국문물 일제 현지조사(全國文物普査田野調査)를 실시. · 신빈 경내 소자하, 태자하, 부이강 연안에서 積石墓地를 여러 곳 발견. · 해당 묘지를 XB22-0097로 편호하였으며, 방단석실적석묘 1기가 확인됨. |
구조특징
현존 하는 1기의 무덤은 큰 돌덩어리를 층층히 쌓아 네모난 단을 조성하였다. 방단의 길이는 약 8m, 너비는 5m 이며, 내부에는 강에서 나온 자갈로 채웠다. 중국 조사 보고서에는 방단 석실적석묘로 파악하였으나, 실제로 대형 돌이 없는 것으로 보아 방당 석광 무덤으로 추정하였다.
역사적 의미
평탄화 작업으로 모두 파괴되었으나, 현지 주민에 의하면 과거 이 지역에 고려묘자라는 무덤들이 다수 존재했다고 한다. 현재는 1개의 무덤만이 존재하지만, 고구려 무덤군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자연환경
신빈 홍승향 개가촌 남쪽 500m 지점의 남대지에 위치한다. 남대지라는 이름은 촌민들이 부르고 있는 명칭이다. 평탄한 개활지이며 삼면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소자하의 발원지가 묘지의 남쪽 산골짜기에서 흘러 나와 무덤 서쪽을 지나 북쪽으로 흐른다.
유물정보
지표에 잔돌만 있고 부장품에 대한 보고는 없다.
참고문헌
· 肖景全·鄭辰·金輝, 2014, 「新賓滿族自治縣近年來發現的高句麗積石墓」『東北史地』2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