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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호산성 서벽(轉水湖山城 西壁)

  • 구분
    유구
  • 시대
    고구려 초기
  • 유물번호
    F000030
  • 위치(출토지)
    新賓 轉水湖山城(신빈 전수호산성)
  • 형태사항
    전체 길이 156m임. 
출토지
요녕성 신빈현(신빈만족자치현) 동남 35㎞의 향수하자향 전수호촌 북쪽 500m 거리의 “고려성자” 산(遼寧省 新賓縣(新賓滿族自治縣) 響水河子鄕 轉水湖村“高麗城子” 山)
유적명
전수호산성(轉水湖山城)
구조특징
제1배수구에서 서문 남단의 자연절벽 사이에 해당됨. 제1구간은 인공성벽으로 길이 30m, 서단의 자연절벽 사이에 위치함. 산성의 제1배수구에 해당함. 배수구 안의 가파른 산비탈에 수많은 큰 돌(巨石)을 메워서 막힌 담장을 구축하였음. 이러한 배수용 담장은 배수와 함께 방어를 감안한 시설로서 토양유실이나 침식에 의한 성벽의 붕괴를 방지하는 기능도 지님.
제2구간은 길이 25m이며 동서 방향 자연절벽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뻗은 산등성이 및 절벽 부분임. 남북 방향의 성벽과 교차하는 지점으로 성벽의 너비가 가장 넓음. 제3구간은 인공성벽으로 길이 24m임. 서문터와 제2배수구가 있음. 제1배수구보다 경사도가 완만하여 성벽을 축조할 수 있는 기본조건을 갖추고 있음. 이에 방어와 배수시설을 동시에 갖추기 위해 안쪽 경사지(60-45도)에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안으로 조금씩 물리면서 성돌을 겹겹이 쌓아 외벽을 구축하였음. 잔고 5m. 이러한 성벽은 안정성을 갖추고 있고, 빗물이 성벽 위로 흘러넘치거나 성돌 사이 틈새로 빠져나갈 수 있게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성벽이 바깥쪽으로 기울어지는 것도 방지함. 서문 성벽 안쪽에는 큰 돌이 드문드문 흩어져 있는데, 성벽을 별도로 축조하였기 때문에 돌의 수는 제1배수구보다 적으며, 토사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만 하였음. 제4구간은 길이 77m의 자연절벽이고 바깥쪽 높이 40m, 안쪽 높이 12m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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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호산성 서벽(轉水湖山城 西壁) 자료번호 : ku.d_0001_0070_0050_002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