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대(點將臺)
출토지
남문 내 200m 지점의 서쪽 산 밑에 위치(南門 內 200m 地点 西側 山下 位置)
유적명
봉황산산성; 옥골성; 오골성(鳳凰山山城; 屋骨城; 烏骨城)
연대
4세기 말~5세기 초
구조특징
점장대(點將臺)는 대(臺)의 높이가 8m, 길이와 너비가 각각 10m인 거대 암석임. 암석의 윗 부분은 평탄하여, “소발굽처럼 움푹 들어간 곳과 깃대를 세우던 자리(旗杆座)”가 있음. 암석 위에 돌에 새긴 제기(石刻題記)가 2개 있음. 하나는 명대(明代) 운남(雲南) 출신의 공용경(龔用卿)이 쓴 “攢雲岩”(즉 攢雲峰)이고, 또 하나는 민국(民國) 시기의 사람이 쓴 “磊落光明”임. 이 대(臺)는 성내의 개활지를 바라보고 있어, 군대를 통솔하고 병사를 훈련시키는 지휘대로 사용하기에 아주 적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