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보요관(步搖冠) [1]
출토지
우산하 고분군 태왕릉 제1단 계단석의 틈
구조특징
표면에는 7열의 가로 배열로 고르지 않는 간격의 雙孔이 있으며, 좁은 부분의 두 배열은 각 열이 7組를 이루고 넓은 부분의 다섯 배열은 각 8조를 이루어 총 54組의 구멍을 가지고 있음. 구멍 안에는 銅絲가 연결되어 있는데 요엽을 달은 후 평평하게 펼친 懸枝를 비틀어 감았음. 요엽은 원형의 박편으로 懸枝 말단의 고리에서 자유롭게 흔들릴 수 있음. 冠에는 懸枝 20개가 남아 있는데 요엽은 6개가 매달려 있으며 그 나머지는 이미 떨어져 나감. 관식 한쪽의 가장자리에는 3개의 고정된 작은 못 구멍이 있으며, 다른 한쪽 가장자리에는 못구멍이 없음. 관식이 결합되는 곳은 0.5㎝이며, 鉚에는 8개의 연결못(鉚釘)이 있으며 복원한 직경은 약 4.3-7.3㎝, 높이 14㎝임.